23일, 북경시교통관리국에 따르면 8월 20일 18시경 창평구 만정교 부근에서 57세의 대모리가 흰색 소형 승용차를 운전해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달리다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두바퀴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가 넘어지고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다고 통보했다. 대모리는 사고를 낸 후 차를 몰고 사고현장을 떠났다.
신고를 접수한 후 교통관리부문은 조사를 거쳐 대모리를 찾아냈다. 현재 그는 경찰에 의해 법에 따라 15일간의 행정구류 처벌을 받고 있다.
앞서 언론들은 보도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넘어뜨린 것은 명백한 악의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 오토바이 운전자 친구의 말에 따르면, 사고 당시 오토바이는 정상적으로 주행하고 있었지만 뒤의 승용차가 악의적으로 보복운전을 하는 바람에 오토바이를 몰던 녀운전수가 땅에서 몇바퀴를 구르면서 신체 여러 곳에 부상을 입었다.
출처: 신화사(편역 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