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세계에서 가장 큰 2개의 천연가스 모듈이 절강 주산 대산현 수산도에서 운송길에 올랐다. 25일 후 로씨야의 무르만스크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모듈은 목전 세계에서 체적이 제일 크고 제일 무거운 액하천연가스 모듈로서 우리 나라 혜생해양공정유한회사에서 제조했다. 앞으로 14개 동일 규격의 모듈이 로씨야에서 조립되여 세계에서 가장 큰 액화천연가스공장으로 일떠서서 북빙양에서 액화천연가스를 개발하게 되며 년간 생산능력이 660만톤에 달하게 된다.
로씨야 시베리아 북극지구는 지구상에서 천연가스가 가장 풍부한 지역으로서 세계적으로 이미 탐사한 매장량의 37%를 차지하는 40조립방메터 이상의 천연가스가 매장되여 있다. 로씨야는 향후 이곳에 세계에서 제일 큰 극지 액화천연가스 생산공장을 건설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중국에서 제조한 액화천연가스 모듈은 2019년 12월에 생산에 착수했으며 도중에 코로나19로 인한 인원과 원자재 결핍 등 곤난을 극복하면서 기한내에 세계 선진수준의 대형 생산설비를 제조했다. 이는 우리 나라 해양공정이 극지 액화천연가스 대상건설에서 공백을 메운 것으로 되며 중국 해양공정건설이 이미 세계 최정상에 올라섰음을 의미한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