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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은 먼저 자국 실험실부터 똑똑히 조사하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8.30일 10:12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은 8월 23일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혔다. 미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류출되였다고 거듭 주장하지만 사실상 가장 조사받아야 할 대상은 바로 미국이다. 중국은 미국이 더는 남에게 구정물을 끼얹지 말고 우선 자기 실험실 상황부터 똑똑히 조사한 후 다시 발언할 것을 충고한다.

왕문빈은 이렇게 말했다. 한동안 미국은 중국과 세계보건기구의 련합연구보고가 밝힌 바이러스가 실험실로부터의 류출은 극히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무시하고 한사코 이른바 ‘무한 바이러스 연구소 실험실 류출론’을 떠들었으며 지어 정보기구를 동원해 이른바 기원조사보고를 조작하는 것도 서슴치 않았다. 하지만 중국에 먹칠한다고 미국이 결백해 지는 것은 아니다. 미국은 바이러스 실험실 류출을 거듭 떠들고 있지만 사실상 제일 조사받아야 할 대상은 미국이다.

왕문빈은 또 이렇게 말했다. 미국은 바이러스 재조합 연구를 제일 먼저 시작한 나라이고 그 능력도 가장 강한 나라이며 또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의 최대 후원자이고 시행자이다.

보도에 따르면 바리크 교수는 일찍 1990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재조합하는 연구를 시작했고 그의 연구팀은 언녕 아주 성숙된 코로나 바이러스 합성 및 개조 능력을 구비하고 있었다.

바리크는 지난해 9월 이딸리아 국가텔레비죤방송국 취재를 접수하면서 “흔적 없이 인위적으로 바이러스를 개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상 바리크 연구팀과 실험실을 조사하기만 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는가와 산생될 수 있는가를 해명할 수 있다.

왕문빈은 이렇게 말했다. 미국은 또 생물실험실 안전기록이 제일 엉망인 나라이다. 2015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노스캐롤라니아대학이 미국 국립위생연구원에 보고한 총 28건의 유전자공학 미생물 관련 안전사고 중에서 중증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 코로나 바이러스,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코로나 바이러스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망라한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계되는 사고가 6건이였다. 게다가 많은 바이러스가 유전자 개조를 거친 것이였으며 도합 8명의 연구일군이 감염되였을 가능성이 있다.

2020년 4월, 연구일군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생쥐에게 물려 14일간 격리된 외 기타 사고로 바이러스가 폭로된 일군 모두가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생활했으며 더구나 사고 관련 보고에서 유전자 편집 상황, 사고 처리 과정 등 핵심 세절을 특별히 삭제했다.

왕문빈은 이렇게 말했다. 바리크와 미국 드트릭부르크 생물기지는 고위험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에 종사하는 두 연구기구인 ‘미국륙군 전염병의학 연구소’, ‘종합연구시설’과 모두 밀접한 합작 관계가 있다. 바리크의 풍부한 코로나 바이러스 자원과 개조기술도 상술한 합작을 통해 드트릭부르크에 널리 운용되고 있다. 그리고 드트릭부르크의 ‘미국륙군 전염병의학 연구소’는 2019년 가을철 코로나19 사태가 폭발하기 전에 엄중한 안전사고가 발생한 데서 한동안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 의해 정지당했었다.

왕문빈은 이렇게 말했다. 미국이 온갖 방법을 다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류출되였다고 증명하려 시도하지만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들은 이미 두번 무한 바이러스 연구소를 방문하였고 바이러스가 무한 실험실에서의 류출은 극히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왕문빈은 이렇게 말했다. “미국은 언제면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들을 노스캐롤라니아대학교 생물실험실과 드트릭부르크 ‘미국륙군 전염병의학 연구소’에 초청해 조사를 진행할 것인가. 우리는 미국이 더 이상 남의 몸에 구정물을 끼얹지 말고 우선 자기 실험실 상황부터 똑똑히 조사한 후에 다시 발언할 것을 충고하는 바이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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