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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날아라,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여! 할빈신구의 멋진 탈바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01일 10:55
2년간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할빈 분구는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대담하게 실천한 가운데 규모가 크고 발전 잠재력이 강한 대형 프로젝트와 좋은 프로젝트를 유치해 너도나도 산해관을 넘어 이곳에 정착하면서 발전을 도모하도록 했다. 이번기에는 시리즈 보도 '높이 날아라,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여!'를 통해 할빈 분구의 멋진 탈바꿈을 알아보도록 한다.



동방명주탑을 보면 곧 상해의 포동신구를 떠오르듯이 융창몰, 과학기술청사, 심천-할빈산업단지 등 표지성을 띤 건물이 할빈 분구에서 가장 특색 있는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전 성 '100대 프로젝트' 인 반케 중러산업단지 산업시범구역 트위얼대가의 1기 상가의 량켠에는 이미 허다한 유행 선도 기업이 입주했는 바 향후 이 중러 풍정거리를 중앙대가 2.0버전의 업그레이드판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200억원을 투자한 중러산업단지는 금융 협력, 산업생산 협력, 다국적 상업무역, 문화교류가 일체화되여 모스크바 중러산업단지와 함께 다국적 자매관계를 맺은 산업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활력이 차넘치는 이 거리는 올해 2월 27일에 프로젝트 계약을 맺어 얼마전에 1기공사건설을 마무리할 때까지 불과 6개월이란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반케 중러산업단지 프로젝트의 총규획사인 리설송씨는 "할빈신구가 심사비준속도를 다그쳐 프로젝트 건설을 대폭 지지했고 아울러 투자유치국의 도움으로 이미 60개 기업과의 매칭사업을 마무리했는 바 그중 18개 기업은 이미 입주해 등록을 마친 실정"이라며 "한편 외사판공실 대외친선서비스센터와 무역촉진회도 이곳에 서비스창구를 개설해 기업에 큰 편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자유무역시험구는 정책과 제도 면에서 흡인력을 꾸준히 방출해 반케, 정위를 비롯한 일련의 백억대 프로젝트를 끌어들여 산해관을 넘어 현지에 정착, 투자하도록 했다. 한편 룡강탄곡국제협력산업단지 프로젝트에 힘을 입어 향후 5년간 이곳에 백억대 이상 규모의 그래핀산업 클라스터를 형성할 예정인 바 이 프로젝트를 이끄는 기업이 바로 북경-천진-하북지역의 그래핀 선도기업인 당산건화실업그룹으로 올해 7월에 공식으로 이곳에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신구 투자유치그룹의 풍해파 총경리는 "예전의 전통적인 투자유치방식에서 지금은 이미 전문화 또는 목표가 뚜렷한 투자유치, 정밀하고 정확한 투자유치방식으로 전변됐다"며 "하나의 프로젝트를 구상할 때 우선 그 산업 사슬, 자원, 시장을 고려해야 하되 이 산업 중의 핵심기업을 겨냥해 이런 핵심기업, 핵심기술의 현지화를 통해 하방기업을 끌어들임으로써 최종 이런 산업 사슬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할빈 분구에 즐비하게 들어선 건물 중에서 행정서비스센터는 보기에 너무나도 평범한 건물이다. 하지만 바로 이곳에서 자유무역시험구가 날따라 변모하고 발전하도록 추진하는 일련의 새로운 제도와 조치를 탄생시켰으며 더욱이 전 성 심지어 전국적으로 으뜸가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전에 기업의 경영허가증을 변경하고 연장하려면 기업의 관계자가 직접 찾아가 취급해야 했지만 얼마전부터 할빈 분구는 전 성 범위내에서 선참으로 '무감 허가증 연장' 이라는 심사비준 새 모델을 실시했다.할빈완달산젖소사양유한회사의 류춘동 총경리는 "심사허가국의 직원이 우리의 영업허가증 등록기한이 만료됐다고 알려주었다"며 "우리는 찾아가지도 않고 관련 서류도 제출하지 않아도 등록기한이 만기되기 전에 새로운 영업 허가증을 발급받게 되였다"고 말했다.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할빈 분구 관리국 심사허가서비스처 류유교 처장은 "우리는 기업의 큰 반향을 가져다준 난제를 해결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아왔다. 이를테면 '승낙한 즉시 개공'개혁조치에서 최초의 13일로부터 9일로 줄였다가 최근에는 이를 5일로 대폭 줄였는바 이는 국내에서 비교적 빠른 속도이다. 이밖에 우리는 또 '영업허가증을 위주로 하되 승낙으로 영업허가증을 대체'하는 조치를 출범시켰는데 이는 전국적인 첫 사례로 주목받아 전 성 기타 지역에 보급하고 복제하는 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우리는 '두가지를 감소하고 6가지를 줄이며 3가지를 업그레이드'하는 간편한 정무서비스모델을 출범시켜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기업의 수요에 따라 적극 개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년 8월 30일에 현판한 이래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할빈 분구는 93개 제도 혁신 모범사례를 출범시켰으며 8102개 기업을 새로 설립했다. 한편 수출입 총액이 세자리수 성장을 보유한 가운데 올 상반기 수출입 총액이 동기 대비 279.1%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할빈 분구 관리위원회 임해룡 전담 부주임은 "우리는 행정, 관리, 서비스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산업사슬 건설을 추진하는 면에서 새로운 혁신 조치를 꾸준히 출범시킬 예정"이라며 "삼산업, 그래핀산업 등 면에서 목적성 있게 제도 혁신 조치를 더욱 많이 출범시켜 할빈 분구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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