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대외련락부는 8월 25일 코로나19 기원조사 화상 브리핑을 주최, 애급, 뜌니지, 팔레스티나, 이라크 등 13개 아랍국가들에서 온 28개 정당과 정치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팔레스티나 파타당혁명위원회 위원이며 의료보건봉사 총간사인 우사메 나자르는 미국이 기원조사문제를 정치롱간으로 일삼는 행태를 비난하며 과학적 기원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전세계 방역협력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특히 미발달국가에 방역을 지원하는 등 인도주의정신을 보여주었다고 표했다.
예멘—중국 우호협회 주석 후라니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미국정부는 바이러스 기원조사라는 이 전문적인 임무를 정보부문에 맡겼다. 이는 그 목적이 바이러스의 기원을 밝히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증거를 조작하고 거짓말을 꾸며대여 이른바 ‘실험실 류출설’에 ‘거짓 증거’를 찾아 보태려는 것이다.
예멘개혁그룹당 의회당단 주석 아부두 라자크는 예멘은 바이러스 기원조사문제에서의 중국의 원칙 립장을 지지하며 바이러스 기원조사를 정치화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표했다.
수리아 부흥당 중앙령도기구 성원인 마흐디 알라는 “중국은 전세계 공동 방역의 중요한 기여자이다. 수리아에 방역을 지원한 중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알제리아 민족해방전선당 정치국 위원인 바티스 브루즈니는 “바이러스 기원조사는 반드시 과학정신을 따라야 한다”고 표했다. 알제리아 존엄당 주석 무함마드 다비는 미국이 ‘유죄 추정’식으로 중국에 먹칠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미국의 비난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다고 표했다.
애급 공산당 정치국 위원 살라흐 살비는 미국이 바이러스 기원조사를 정치화하는 진정한 목적은 자기의 리익에 맞추려는 것이라고 표하며 이런 거동은 과학정신에 위배되므로 그 정치적 모략은 기필코 실패하고 말 것이라고 밝혔다.
요르단공산당 부총서기 네들러 무디스는 “바이러스 기원조사 정치화는 전세계 방역협력을 파괴하는 것이고 인위적으로 방해를 놓는 것”이라고 밝혔다.
모리타니아 공화쟁취련맹 부주석 예헤이아 아흐메드 와그프는“과학적으로 방역하고 과학적으로 기원조사하는 것이야말로 정확한 길이다. 오직 이래야만 세계 각국의 공동 방역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