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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수입 콜드체인을 통한 무한 류입 가능성 높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02일 12:40
  작년에 북경시 신발지시장, 료녕성 대련시, 산동성 청도시에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발생했는데 근원 추적을 거쳐 바이러스는 전부 수입 콜드체인 제품을 통해 류입되였다. 2019년 말, 무한 전염병상황은 가장 먼저 화남해산물시장에서 폭발했는데 해당 시장에서 많은 가게가 수입 콜드체인 제품을 경영하고 있었다. 중국-세계보건기구 신종코로나페염바이러스 근원 추적 공동연구보고는 신종코로나페염바이러스는 콜드체인 제품을 통해 원거리 전파를 실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류행병학 전문가는 콜드체인 제품은 전염병상황 근원 추적의 중요한 단서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의 진정한 출처를 조사하려면 콜드체인 제품의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전 세계적인 근원 추적인 매우 팰요하다고 밝혔다.

  콜드체인 제품은 바이러스의 은밀한 전파경로에 속해

  현재 연구가 표명하다 싶이 신종코로나페염바이러스는 령하 1섭씨도에서 령하 10섭씨도의 환경에도로 몇주 또는 몇달간 생존할 수 있고 령하 60섭씨도의 환경에서는 수년간 생존할 수 있다. 중국질병통제센터 현자류행병학 양성프로젝트 주임 마회래(马会来)는 콜드체인 제품은 일반적으로 저온 조건에서 보관하고 운송되며 일부 해산랭동제품은 령하 몇십섭씨도의 저온 조건에서 보관되기에 신종코로나페염 바이러스가 체외에서 장기간 생존하는데 적합한 조건을 제공해주었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페염바이러스의 경파경로는 다양한데 사람과 사람의 접촉, 비말, 에어로졸 등 방식으로 전파되며 또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품을 접촉하여 전파되기도 한다. 마회래는 바이러스 오염물품의 겉포장, 물품의 환적과정은 은밀한 전파결로가 될 수 있고 콜드체인은 그중 한가지 중요한 전파방식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러스는 콜드체인 제품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여 경로가 덩 은밀하고 전파주기가 길며 전파거리가 더 멀기에 전염병예방통제에 큰 도전장을 던졌다.

  화남해산물시장 전염병상황, 수입 콜드체인 제품을 통한 류입 가능성 커

  “2019년 말, 무한 화남해산물시장에서 발생한 전염병상황은 수입 콜드체인 제품을 통한 류입 가능성이 존재한다.” 마회래는 북경 신발지시장, 대련 수산물가공공장에서 전염병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이 두 곳은 수십일 또는 더욱 긴 시간동안 병례가 없었다. 국가와 성급 질병예방통제부문에서 혈청항체검사, 바이러스 핵산검사, 수입 콜드체인 제품 근원 추적을 포함한 류행병학 조사분석과 분자바이러스학 근원조사를 전개했는데 이 두 곳의 바이러스는 모두 수입 콜드체인을 통해 해외에서 류입되였음을 증명했다.

  청도에서 발생한 전염병상황도 이 점을 증명했다. 그후 우리 나라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전염병상황은 근원 추적을 거쳐 대다수가 콜드체인 제품과 관련되였다. 2020년 상반기, 국제적으로 여러개의 콜드체인 제품 가공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기업에서 전염병상황이 발생했다. 이 모든 사실은 바이러스는 콜드체인 제품을 통해 원거리 전파를 실현할 수 있음을 반복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때문에 무한 화남해산물시장의 전염병상황은 수입 콜드체인 제품을 통해 류입되였을 가능성이 크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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