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북안-흑하 로선 개축 공사인 손오북역의 개조공사가 준공되여 순조롭게 검수에 통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섰다.
현재까지 컴퓨터 련동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를 전부 마치고 전력설비 관련 검수도 완수해 개통조건을 이미 갖추었다.
손오북역은 북안-흑하 로선의 중간역으로 화물운수역이다. 이 기차역은 착발선 3 개, 본선 1개를 설치하였다. 역 맞은편에는 화물터미널 1 곳이 설치되여 있으며 괄해선, 동해선, 사탕 전용선 등을 비롯한 3개 전용선이 착발선과 련결되여 있다.
손오북역에 선로를 부설해 궤도 배치 기지와 들보작업장과 련결시켰다. 기차역 개축공사가 완수된 후 기존의 3개 기업 전용선이 이곳에서 집중적으로 련결되였는데 이는 전체 북안-흑하 철도의 수송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또한 북안-흑하 철도 개축공사를 효률적이고 질서있게 추진하는데 보장을 제공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