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북아신문에 따르면 “동아시아 귀재”라는 이명을 지닌 재일 조선족 비교문화학자, 문명 비평가이며, 중 일 한 국제문화연구원장인 김문학(59)씨의 일어판 신작 저서가 8월23일 발매 즉시로 일본 아마존과 여러 서점에서 한반도분야도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것으로 알려졌다.
근 20년래 김 문학씨는 동아시아근대사를 비교 문명사적으로 조감하는 학문적 연구에 투신해 왔는 바, 이번의 신작인 일본어저작 (원제목 - 조선의 엘리트는 어떻게 일본의 근대를 배웠는가?)이 력사연구시리즈 성과작의 한권이다.
김문학씨는 일본과 밀접히 련결된 한국 근대사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일본의 여러 도서관과 박물관에 있는 역사의 일차적 문헌, 자료를 발굴, 섭렵하여 그러한 문헌의 사료적 뒤바침으로 이번 책을 집필했다.
김 문학씨의 사료발굴과 연구에 의하면, 근대 솔선 세계선진문명에 진입한 일본이 한국에게 롤모델을 제공, 일본의 근대에 개안한 한국의 엘리트들은 일본을 근대화의 스승으로 받아들였 는 바, 강제적이기보다는 능동적으로 일본의 근대를 수입하고 배웠던 것이다.
책은 한국 근대 각계층의 엘리트를 통하여 그들이 어떻게 일본으로부터 근대를 흡수하고 수용하고 본을 떴는가? 그리고 자국의 근대화 건설에 실천했는가를 처음으로 규명했다.
최근 일본의 인기TV 『도라노몬 뉴스(虎ノ門ニュース)』에 출연한 김문학씨는 이 책에 대한 사회자의 “왜 이 책을 쓰게 되였나?”의 질문에서 “한 중 일 문화와 력사연구에 공들인 나는 그만큼 절박감을 느꼈기 때문에 누구나 거리끼는 연구작업을 선택했다.”며 “내 이 자그마한 저서가 한국근대의 진실과 한일 양국의 진실한 모습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일조(一助)가 되었으면 나는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