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13시 40분, 성도항공회사가 운행하는 EU1936 항공편이 무원공항에 안정적으로 착륙, 이는 위해-가목사-무원-할빈 량방향 취항 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였음을 의미한다.
무원공항은 지난 1일부터 무원-할빈-북경 (매주 화, 목, 토 취항) 왕복 로선을 재개하고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운행해오던 상해-할빈-무원 로선을 성도항공이 운행하는 위해-가목사-무원-할빈 량방향 취항 로선으로 조정하고 무원공항은 주 7회 취항을 11회로 조정했다. 이번 새로운 항로에 투입되는 항공기 기종은 ARJ21로 중국이 자체 연구제조하고 자주적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중단거리 신형 터보팬 엔진 지선(涡扇支线) 비행기로 승객 수용량은 90명이며 쾌적하고 경제적인 등 특성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항로의 개통으로 무원공항은 항공 네트워크 구성이 풍부해져 많은 려행객들의 외출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킬 수 있게 됐으며 무원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넓고 편리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공중다리가 형성된 것이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