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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우호경제포럼 온라인서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06일 15:01
  한국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주한중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중한우호경제포럼'이 지난 8월 31일 화상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 이학영 한국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양웨이췬 중국 상무부 아주사 사장, 서가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 국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연구원, 용인대학교,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중국화신연구원, 대외경제무역대학교, 궈옌싱크탱크, 중국건설은행 등 유력 싱크탱크, 유명 대학, 기업 전문가 및 학자들이 참석했다.

  싱 대사는 축사에서 "중한은 상호 간에 중요한 경제무역 파트너"라며 "중국은 수년째 한국의 1위 교역 상대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한국도 수년째 중국의 3위 교역 상대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량국은 량국 지도자들의 중요한 공통 인식 아래, 량자 간 경제무역관계 로드맵을 공동 기획하고, 인문교류와 과학기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혁신창업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과 다자의 기초 위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 글로벌화와 다자간 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를 가속화하고, 량국 기업이 제3자 시장에서 협력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한중우호협력은 양국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을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량국 간 긴밀한 협력은 역내 평화 안정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량측은 힘을 합쳐 글로벌 경제 대전환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 국장은 "한중 량국은 지정학적·문화적 접근성이 높고, 경제적·산업적 융합이 잘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한중 경제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하고 심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럼 참석 전문가들은 량국 산업사슬, 공급사슬, 가치사슬 협력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분석하며 량국 경제무역협력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량국 산업사슬, 공급사슬, 가치사슬 협력 강화가 량자 간 경제무역협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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