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상담회 흑룡강 전시부스.
제21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투자상담회)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복건성 하문시에서 열린다. 우리 성 13개 시와 지역의 33개 기업이 175개 전시품을 가지고 상담회에 참가했다. 전시 품목에는 주로 식품, 술과 음료 등 농산물 및 그 가공제품, 림산물, 방직품, 장비제조제품, 흑연 및 그래핀 등 비광물제품, 첨단기술제품 등이 망라되였다.
투자상담회의 종합 전시구역에서 우리 성 부스는 C관 305에 위치했으며 부스 면적은 500평방미터이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우리 성이 참가한 중에서 력대로 전시부스면적이 가장 크고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이 가장 많은 한회이다. "산해관은 가로막지 못한다 투자가 룡강으로 들어온다"라는 주제로, 우리 성이 기업인들에게 보여줄 "5가지 전경 기대"를 중점으로 소리, 빛, 전기 등 첨단기술 수단을 충분히 리용하여 우리 성의 자원우세와 발전 잠재력, 투자유치 중점 산업사슬, 프로젝트 및 특색 있는 량질의 상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였다.
투자상담회의 플랫폼을 통해 우리 성의 투자기회 잠재력을 더욱 잘 알리기 위해 흑룡강성 상무청은 흑룡강성 중점산업설명매칭회, 흑룡강성-하문기업 협력교류 간담회, 하문 중점기업 탐방 등 투자유치시리즈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기자는 '중국 개발구 전시구역'에서 우리 성의 일부 개발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흑룡강 이춘 경제개발구에서 가져온 부죽(腐竹), 흑룡강(손오. 孙吴)경제개발구의 대두, 흑룡강 란서(兰西) 경제개발구의 근병(筋饼), 빈서(宾西) 경제기술개발구의 각종 육류제품……등을 찾아볼 수 있었다.
주립신(周立臣) 성 상무청 개발판공실 부주임은 기자에게 "올해 우리 성은 22개 개발구를 조직하여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가져온 35개 사업은 비교우세를 갖추었다"며 "전시회에 참가한 사업에는 록색식품가공, 생물의약, 신에너지, 신소재 등이 포함되였으며 모두 우리 성에서 발전이 시급하고 돌파해야 할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상담회는 국무원의 허가를 받고 상무부가 주최하는 국제 투자 촉진 행사로 알려져있다. '대내유치'와 '대외진출'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국성과 국제성을 부각시키고 투자상담과 투자정책 홍보를 부각시켰으며, 국가 지역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부각시키고 대 대만 경제무역 교류 활성화를 부각시키는 것'이 주요 특색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량방향 투자 촉진을 목적으로 한 국제투자촉진 행사이자 국제전시업협회(UFI)의 인증을 받은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성 전시회로서 매년 정기적으로 하문에서 개최된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