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사천 량산 우수 문예 전시 공연 및 문화관광 홍보주간 행사의 공연 중 하나로 다량산에서 기원한 노래를 엮은 ‘장날(趕集)’이 9월7일 사천성 성도시에 있는 사천대극원 소극장에서 상연됐다. ‘장날’은 사천성 량산 이족자치주의 이족 노래를 소재로 하여 현대적인 리듬감을 섞어 흥을 돋운다. 다량산에서 온 공연단원 중에는 무형문화유산 전승인도 있다. ‘장날’은 량산 소수민족의 음악 자원을 발굴해 량산 소수민족의 문화를 전승하고 혁신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신하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