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7월 규모이상 중소공업기업의 매출과 총리윤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4%와 43.9% 증가했다.
비록 중소기업의 생산 및 경영 상황이 호전돼 리윤이 늘어나고 있지만 난관은 여전한 실정이다. 이에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원자재·물류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량지봉(梁志峰) 공신부 중소기업국 국장은 지금까지 4,762개의 강소기업과 4만여 개의 중소기업을 육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까지 ▷100만 개의 혁신형 중소기업 ▷10만 개의 성(省)급 중소기업 ▷1만 개 강소기업 ▷1천 개의 전문성이 강한 제조업 품목별 1위 기업 등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옥룡(田玉龙) 공업및정보화부 총엔지니어는 중소기업의 체납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의로 체납하는 악덕 기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