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국제식량감손대회에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식량안전은 인류의 생존과 관계되는 근본적인 문제이며 식량의 손실을 줄이는 것은 식량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경로이다.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의 세계적인 전파로 식량안전이 도전에 직면했는바 세계 각국은 서둘러 행동해 세계 식량의 손실을 확실하게 줄여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제식량감손대회를 소집하는 것은 중국측이 지낸해에 열린 G20 제15차 정상회의에서 제기한 창의이다. 여러 측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삼아 일심협력하고 2030년 지속가능발전폭표를 실시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고 세계의 식량안전을 수호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추진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

　　농업농촌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식량물자비축국, 산동성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식량 손실 및 랑비 감소, 세계 식량안전 촉진’을 주제로 하는 이번 국제식량감손대회는 9월 10일 산동성 제남시에서 개막되였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