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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자유무역시험구 200가지 성과 제도혁신 탐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15일 14:32
  최근 할빈 완달산 젖소사육유한회사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관리국 심사서비스처(할빈신구 행정심사국)가 발송한 첫 '무감허가증'을 받았다. 기업허가증 만기일이 다가오자 관리국은 말없이 허가증 교환을 위한 모든 준비를 차근차근해뒀다가 새 허가증을 기업으로 발송했다.

  "이런 허가증 교환 방식은 상상조차 못했던 새로운 심사 비준 체험이에요! 덕분에 우리 기업은 여기에 아무 노력도 시간도 들이지 않았으며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라고 할빈 완달산 젖소사육유한회사 관계자가 감격에 겨워 말했다.

  상기 작은 사례가 제도 혁신으로 고품질 발전을 이끈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의 실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2019년 8월 30일 정식으로 설립된 후 2년만에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는 '국가를 위한 제도시행과 지방을 위한 발전 도모'를 총괄하면서 체제와 메커니즘이 꾸준히 개선되고, 혁신의식이 뚜렷하게 강화되였으며, 경영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프로젝트 주체의 빠른 착지를 실현해 '최북단 자유무역시험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부각하고 개혁개방의 '선두주자'와 '시험전' 역할이 꾸준히 드러났다.

   2년간 200가지가 넘는 제도혁신성과 거두어

  2021년 7월 30일 오전, 성급 심사비준 권한의 하부 기관 이양 및 '수의판(绥意办)'app 가동식이 자유무역시험구 수분하분구 정무서비스센터에서 열렸다. '수이판'app은 수분하시 여러 공공자원과 정무서비스기능을 통합하여 일체화된 시민편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제도혁신은 자유무역시험구 설립의 하나의 중요한 임무이며 또한 자유무역시험구의 고품질 발전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전제이다.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는 전국적으로 같은 시기 비준 설립된 자유무역시험구 중에서 제일 먼저 성급 혁신실천 사례를 선보였다. 200가지가 넘는 제도혁신성과를 따냈으며 1만 2,403개 기업을 신설, 그중 신설 외자기업이 전 성의 24.1%를 차지했다.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는 2.0 버전단계에 들어섰다…. 올해 8월 27일 성정부 뉴스판공실이 개최한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설립 2주년' 뉴스브리핑에서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는 2주년의 눈부신 성과를 내놓았다.

  강한경 중국(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판공실 주임, 성 상무청 당위서기 겸 청장은 뉴스브리핑에서 "2년동안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는 대 러시아 및 동북아와 국경개방 협력의 전략적 방향과 독특한 우세에 립각하여 제도혁신을 핵심으로 특색 있고 차별화한 탐색을 전개하여 대 러시아와 국경개방 협력의 새로운 우세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며 "경영환경을 주요 수단으로 삼아 시범임무의 추진과 복제, 보급, 실천을 추진해 국제표준의 새로운 모델을 전력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제도혁신의 직접적인 성과는 경영환경의 개선이고 간접적으로는 시장 주체의 투자, 창업 의지를 확고히해준 것이다. 2년간 신설 기업 수는 자유무역시험구 설립 전보다 66.8%나 늘었는바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의 기업 집결효과가 충분히 반영됐다.

   '프로젝트가 왕'이라는 원칙 고수해 투자유치에 총력

  련일 할빈분구 내 러시아를 주로 상대하는 만과중러산업단지(万科中俄产业园)에서 희소식이 전해졌다. 고작 6개월만에 산업시범구역을 개방했고 이미 준공된 량국령원 응접실은 10월 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이미 계약을 체결한 기업이 14개, 협상중인 기업이 25개, 후속비축기업 23개에 이르렀다. 그중 6개 기업이 등록과 이전을 마쳤고 올해 생산액이 5억원을 초과할 전망이다...

  투자유치 강도를 높이기 위해 할빈분구는 기업화 관리모델을 도입하고 시장화, 전문화된 투자유치그룹회사를 설립하였으며 러시아, 일본, 한국 투자유치대표처를 설립하였다. 2년 동안 산업 구조조정 방향과 중점을 둘러 싼 산업 유치 189개, 투자유치협의금액 3,538억원에 달해 2년 련속 투자유치협의금액이 천억원을 초과했다. 여기에는 만과중러산업단지 등 9개의 100억대 이상 프로젝트 및 정위국제그룹 등 세계 500대 기업 7개, 투자유치 수량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룡강 개방경제의 신고지 효과 뚜렷

  최근 흑하분구 이공하 수출입가공단지에 위치한 흑룡강 신사로 림업제품유한회사 중러국제목재집산가공 프로젝트의 구움판 1기 건설장내에 이미 건설된 21세트의 구움판이 가지런히 늘어서서 곧 사용에 투입된다.

  시의 '10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신사로 중·러국제목재집산가공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흑하에 정착했다. 프로젝트는 자유무역시험구 흑하분구 지역 우세와 흑룡강대교 수송 우세에 힘입어 '해외+국내' 련동 발전 산업모델을 구축해 중·러 국경선에서 최대 목재의 집산, 창고, 가공, 전시, 거래의 국제목재가공기지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한다.

  마찬가지로 할빈분구내에서도 할빈신구와 자유무역시험구가 겹친 정책 우세에 이끌려 착지한 중러 국제농산물거래센터가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 성의 100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절강동일주식유한회사가 21억원을 투자하여 건설중인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래년 11월에 완공 가동될 예정이며 중국과 러시아의 농산물, 과일, 채소, 육류 수출, 량곡, 수산물, 농업 원재료 수입 5대 품목 대종 상품 집중거래허브로 부상해 대 러시아 농산물 수출입 사계절, 끊이지 않는 거래를 실현해 대 러시아 야채과일제품의 집산지를 만들 것이다.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은 이미 급속도로 발전하고 전면적으로 꽃을 피우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했으며 전 성의 0.3 ‰ 면적에서 전 성 대외무역 수출입의 1/8이 넘는 성과를 올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설립 2주년"뉴스브리핑에서 전해진 정보을 통해 자유무역시험구가 전 성에서 새 시대 개혁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2020년 자유무역시험구의 대외무역 총액은 동기 대비 12.8% 성장한 204억 9000만원에 달했고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대외무역 총액은 동기 대비 44.9% 성장한 128억 9000만원에 달해 전 성 평균 성장폭보다 약 25%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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