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현대무용계의 대표주자이자 중국 언론계 토크쇼의 대가, 동아시아권 연예계의 ‘금자탑’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선족 대스타 김성(金星)이 비공식 방문차 연변에 왔다.
2021년 9월 13일 오후 1시 40분경, 연길서역에 ‘혜성’처럼 나타난 김성은 조선족으로서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이 모여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와보고 싶었는데 그 소원을 늦게나마 이루게 되여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연변에 체류하는 동안 김성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벌 시대 우리 민족의 문화 발전 방략과 비전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아낌없이 터놓고 나누게 되며 연변대학을 비롯한 우리 민족의 숨결이 느껴지는 여러 곳들을 방문하게 된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