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금네 집에 ‘민족단결모범 가정’ 간판을 달아주는 당총지 서기 남려화와 선전위원 하원원
9월 15일,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남려화와 선전위원 하원원은 민족단결 진보 모범 가정인 리보금네 집에 ‘민족단결모범 가정’ 간판을 달아주고 기념품을 증정하면서 여러해 동안 사회구역의 민족단결 사업에 대한 그들 부부의 기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민족 단결 진보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할구역 여러 민족들의 상호 거래, 교류, 융합을 추진하며 조화롭게 아름다운 사회구역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사명감, 책임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두었다고 남려화 서기는 소개했다.
리보금, 조자명 부부는 모두 당원으로 사회구역 공익활동에 적극 참가했고 이웃들 사이에 갈등이 생길 때마다 항상 열정과 선의로 화해하도록 도왔기에 이웃들로부터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불리우고 있다.
리보금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당총지 서기 남려화와 선전위원 하원원
리보금은 “민족단결모범 가정으로 선거되여 온 가족이 다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부족한 게 많습니다. 앞으로 우리 가족 간에, 또 여러 민족 이웃들과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더욱 화목하게 지내겠습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남려화 서기는 “리보금 아주머니처럼 사회구역의 민족단결에 열심히 기여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며 “간판 수여 행사를 통해 관할 지역의 여러 민족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그들이 일상 생활의 작은 일부터 시작하여 여러 민족의 감정적 혈맥을 모든 일, 모든 세부 사항에 융합시켜 그들로 하여금 민족단결을 자각적으로 지키고 사회 안정을 지키며 민족단결의 생동감 있는 악장을 장신사회구역에 구석구석 가득 채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