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은 선률이 흐르는 도시이다. 송화강변, 성당광장 앞, 열정적인 할빈사람들이 이 도시를 위해 음악으로 시를 쓴다. 제35회 중국·할빈의 여름 음악회가 세계와 전 국민을 위해 음악의 향연을 선사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축제
할빈의 여름 음악회 60년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을가?
도시의 축제, 인민의 명절
음악에는 어떤 힘이 있다
사람을 위로하거나 진취심을 불러일으킨다
제1회 할빈의 여름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여
아름다운 선률로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갈망과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결의를 불러일으킨다!
제1회를 개최해서부터 60년이 지난 지금까지 대중성은 줄곧 '할빈의 여름'음악회의 원동력이였다. 이번 할빈의 여름 음악회는 할빈시 제13회 합창대회, '뮤직 카니발' 광장 공연, 공원록지음악공연, 소수민족 문예공연 등 일련의 주제행사와 1000차에 가까운 문예공연, 크고작은 거리와 골목들에 널리 분포된 무대, 도시 곳곳에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선률이 울려 퍼진다. 할빈의 여름 음악회는 진정한 '도시의 축제, 인민의 명절'로 자리잡았으며 대중들의 획득감 행복감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끈기와 열정은 할빈이라는 도시와 이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음악을 대하는 태도이자 또한 음악이라는 국경 없는 언어를 통해 전 세계와 마음의 공감을 이루는 것이며 더우기 60년동안 할빈의 여름 음악회가 가져다준 락관적이고 진취적인 생활태도와 정신적 동력이기도 하다.
세월은 모든 것을 력사로 만들지만 오직 음악만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을 창조한다. 송화강의 강물이 악기의 연주소리와 노래소리에 맞춰 유유히 먼 곳으로 흘러간다.
이 흐르는 강물은 마치 흐르는 음표처럼 '할빈의 여름'의 영원한 선률이 되여 감돌면서 이 도시 특유의 랑만적인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음악문화는 이미 할빈의 문화건설, 나아가 도시건설을 위한 국제화로 가는 통로를 열어놓았으며 글로벌화 경제의 토대 우에서 할빈의 아름다운 미래를 구축하고 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