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국가체육총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과학기술부, 재정부에서 공동으로 펼친 제8차 전국 학생체질과 건강 조사연구사업(2019년) 보고에 따르면 우리 나라 학생체질과 건강상황이 총체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라고 일전 교육부가 밝혔다.
이 보고에 따르면 전국 6세-22세 학생체질건강 표준도달 우수률이 23.8%에 달하고 우수률이 좋은 지역으로는 동부 경제발달지역과 연해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교육부가 ‘국가 학생체질건강 표준’을 실시한 이래 우리 나라 체질건강표준도달 우수률은 향상 추세를 보이는데 13세-22세 년령단계 학생 우수률은 2014년의 14.8%에서 2019년의 17.7%로 향상했다. 특히 초중생의 우수률 상승폭도가 현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