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련방조사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2020년 원한범죄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한 보도를 언급하면서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은 응당 민중의 울음소리와 외침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련방조사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2020년 도합 7759건의 원한범죄가 발생했으며 동기대비 6% 늘어나 2008년 이래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보고서는 또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에서 아프리카계를 상대한 범죄 수가 1930건으로 부터 2755건 되며 아시아계를 상대한 습격사건은 158건으로부터 274건이 된다면서 인종주의는 이미 증폭이 제일 큰 원한범죄의 원인으로 되였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리고 지금까지 미국에서 이미 200여건의 대규모의 총격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로하여 숨진 어린이와 청소년은 1079명에 달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런 수치는 사람을 놀라게 하지만 미국의 심각한 인권문제의 축소판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노래 '답은 바람결에 흩날린다'의 가사 "머리를 몇번 돌려야 못본체 하지 못할까/귀가 몇쌍이라야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생명을 얼마나 희생해야 많은 사망을 알 수 있을까"를 인용하면서 미국은 응당 민중의 울음소리와 외침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