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오후 북경에서 화상방식으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지도자리사회 제21차 회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는 이미 새로운 력사의 시발점에 서있다고 강조하고 마땅히 '상해정신'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국제관계 민주화 력사의 흐름속에서 전진의 방향을 파악하며 인류의 공동발전이라는 웅대한 구조에서 자체 발전을 추진하며 보다 긴밀한 상해협력기구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여 세계의 영구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이란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는 절차를 가동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카타르를 새로운 대화 동반자로 영입했다.
회의는 우즈베키스탄에 상해협력기구 의장국으로 인계하기로 결정했다.
회원국 지도자는 '상해협력기구 20주년 두샨베 선언'을 체결하고 이와 함께 일련의 제안을 비준했다. 회의는 또 해당 과학기술혁신, 곡물안전 등 령역의 협력 성명을 발표했다.
왕의 외교부장이 습근평 주석의 특별대표로 타지키스탄 회의 현장에 가서 회의에 참석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