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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주빌리당 총서기 "코로나19 기원 조사는 과학에 의거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18일 14:07
  케냐 집권 여당 주빌리당의 라파엘 투주 총서기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국제 조사는 정치적 편견과 외국을 적대시하는 태도가 아닌 과학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보기관이 발표한 이른바 보고서가 바이러스 기원을 정치화한 방법에 대해 그는 "이런 행동은 전 세계의 코로나19 제압 노력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더 많은 정성과 자원을 투입하고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를 제압해야 한다면서 외국을 적대시하는 심리와 인종주의적 색채를 띤 비난은 바이러스 기원을 밝히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전 세계적 공감대와 과학을 결합해야만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했다.

  또 "중국은 코로나19 류행에 제때 대응하고 세계보건기구와 과학 정보를 공유하거나 백신 개발을 지원하는 등을 포함,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퇴치(의 노력)를 촉진했다"면서 "중국이 즉시 개입 조치를 취해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공유한 것이 치료 방법의 연구와 백신 개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이 개도국의 방역을 도와준 것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은 백신과 개인 방호용품 기증 외에도 개도국에 코로나19 퇴치 연구, 경험, 전문 지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국의 총체적 대응 조치는 과학적이고 책임감 있다"면서 "일부 국가들은 책임을 회피할 방법을 찾느라 시간을 랑비하느니 차라리 코로나19 류행에 대응해 백신이 더 효과적으로 역할을 발휘하도록 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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