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련합위원회 부의장은 21일 브뤼셀에서 아프간 철군 혼란과 핵잠수함 사건을 겪으면서 유럽련합 지도자들은 "자주적인 전략"의제에 초점을 두고 자주적인 국방건설 강화에 대해 론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유럽련합총무이사회 회의가 브뤼셀에서 열렸다. 이 회의는 다음달 초에 열릴 유럽련합정상회의에 앞서 관련 준비 작업을 배치하게 된다.
회의 후 유럽련합 부의장은 상기 두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유럽련합은 "자주적인 전략"에 더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결론을 자연스럽게 얻게 되였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련합 정상 및 회원국 정상, 정부 수뇌자들의 아젠다에 관련 내용이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