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철령시 련화호 호반에서 '철령시조선족 추석 및 국경절 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철령시조선족련의회, 철령시조선족로교사협회, 개원시조선족로인협회 등 6개 단체들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15개 종목이 선보였다. 문예공연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철령시조선족로인협회의 오락취미운동회도 열렸다.
행사는 철령시위 통전부, 철령시문광국이 주최하고 철령시공공문화써비스센터, 철령현문광국,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철령시조선족련의회가 주관했다.
한편 련화호습지공원은 1958년 중조 량국 부녀가 함께 '중조부녀우의저수지'를 건설한 곳이였다.
/료녕신문 김례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