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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렬차 탑승시 이런 발판 절대 접촉하지 말아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9.24일 01:19



최근 한 녀성이 고속렬차에 탑승할 때 발생한 난처한 상황이 블로그 인기검색어에 올랐는데 구독량은 무려 1.7억에 달했다.

이 승객은 의자등받이를 조절하려 했지만 의자 바깥측 아래쪽에 위차한 발판을 실수로 밟으면서 같은 줄에 위치한 전체의자가 뒤로 돌아가 반쯤 드러누운 자세로 숙면을 취하던 승객들을 ‘벌떡 일어나게’ 했다.

이 녀성은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었다. 너무 난처했다.”라며 그 때 심정을 토로했다. 눈에 크게 띄지 않는 작은 발판은 사실 의자방향을 조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왜 이런 ‘기관’을 설치했는지는 동력분산식 렬차 2개 기관차 설계로부터 시작해 말해야 한다.

동력분산식 렬차는 일반적으로 8개 차칸으로 구성되는데 렬차 량방향에는 모두 기관차가 있다. 렬차는 운행과정에 2개 기관차가 동시에 가동되지 않고 그중 하나가 운행되면 다른 하나는 ‘휴면’상태에 진입한다.

동력분산식 렬차가 목적지에 도착한 후 운전기사는 다른 한측의 기관차로 가서 운전하여 렬차방향 전환운행을 완성한다. 렬차원들은 수동으로 의자방향을 조절해야 하는바 이 때 이런 발판을 살짝 디디면 의자가 뒤로 돌아가고 의자 우에 설치된 검은색 손잡이를 잡고 힘껏 돌리면 의자의 방향이 바뀌게 된다.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의자등받이를 조정할가?

정확한 방법 체크

의자를 조정하기 전에 우선 뒤에 앉은 승객에게 알려야 하고 동작은 가볍게 해야 한다.

2등석의 등받이 조절버튼은 손잡이에 있는데 앞쪽으로 버튼을 누르면 등받이가 뒤로 가고 버튼을 놓으면 의자가 고정된다.

1등석의 버튼은 손잡이 안쪽에 있는데 원형 금속버튼을 누르면 등받이가 뒤로 넘어가고 적당한 각도로 조정한 후 버튼을 놓으면 의자가 고정된다. 하차시에는 제때에 등받이를 원위치로 돌려놓아야 한다.

비지니스석의 의자조절기능은 더 강대하다. 손잡이 안쪽에 위치한 버튼설명에 근거해 조정하면 되는데 앉거나 누울 수 있고 아래우로 미세한 조정이 가능하며 기억모식으로 고정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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