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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플랫폼 "수면제" 무단 판매, 전문가: 람용시 마약이 될 수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27일 11:28
  최근 중고 플랫폼에서 "수면을 돕는다"는 홍보 문구로 판매 규제 품목내 약품을 판매하는 현상이 언론에 보도됐다. 대다수 상가는 위챗을 추가해 구매할 것을 권장했다. 그렇다면 이같은 약품들을 실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가?

중고 플랫폼 처방약 "수면제"

  원가의 십여배 가격에 판매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수면을 돕는다"는 홍보 문구로 국가 관리규제 품목내 정신과 약품 "트리아졸람"을 비롯해 기타 규제 품목내 정신과 약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불면 관련 블로그를 개설해 자신의 위챗을 밝히고 불면증을 빠르게 치료하고 싶다면 위챗으로 련락하라는 공지를 띄운 상가도 있었다.

  련락 후 판매자는 중고 플랫폼 상품 링크를 보내왔다. 링크 속 내용은 일반 상품 링크지만 판매 물품은 "트리아졸람", "디아제팜" 등 처방 약품이였다. 뿐만아니라 원가보다 십여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고 구매후 판매자는 우편으로 약품을 구매자에게 부쳐준다.



  전문가: "디아제팜" 등 약품은 람용시 중독될 수도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약 뗄 수 있어

  중국약사협회 의학봉사창조혁신위원회 부주임 위원 기련매는 디아제팜은 우리가 자주 접하는 "안정제"로 람용시 약물 중독에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기련매 부주임 위원에 따르면 온라인상으로 관련 정신과 약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두가지 부류로 한 부류는 과량 복용으로 "마약" 효과를 보려는 부류, 다른 한 부류는 정신적 우울 증상을 겪고 있지만 "정신질병"에 대한 사회적 전통 인식이 두려워 병원을 찾지 않고 자체로 약을 구매해 복용하는 부류다.



  기련매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관련 약품을 복용해야 한다. 의사가 정해준 량을 엄격히 따라야 한다. 정신 관련 질병이 있음에도 정신과를 찾기 꺼려하는 환자들이 있다. 사실 정신과 질병은 마음의 감기와도 같다. 약물은 반드시 전문가의 지도를 받고 사용해야 한다. 정신과 약물은 위험부담이 아주 크기 때문에 엄격한 관리통제를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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