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심양시민족종교사무국 민족사무협조처는 심양시 소수민족사회단체 중앙민족사업회의 정신을 학습 관철할 데 관한 주제 교류좌담회를 소집했다. 관염평 시민종국 부국장, 갈생민 민족사무협조처 처장과 심양시 만족, 몽골족, 조선족, 회족, 서버족 등 소수민족련의회 대표들이 좌담회에 참가했다.
회의에서 갈생민 처장이 8월 27일 북경에서 열린 중앙민족사업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한 중요 연설 정신을 전달하고 각 소수민족련의회는 학습을 전개한 정황과 다음 단계 사업배치를 회보했다.
심양시조선족련의회를 대표해 조정훈 비서장이 회보했다. 그에 따르면 심양시조선족련의회는 상급 포치에 따라 즉시 중앙민족사업회의 정신 학습재료를 작성하고 9월 9일 오전에 학습을 조직했다. 이외에도 9월 9일 제37번째 교사절에 즈음하여 료녕성조선족련의회와 함께 심양시 우수 조선족교사들을 위문하고 함께 학습좌담회를 가졌고, 9월 17일에는 심양시조선족 추석·국경절 맞이 문예공연을 통해 중앙민족사업회의 정신을 선전했다.
관염평 부국장은 각 소수민족련의회의 회보를 총화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튼튼히 닦는 것을 민족사업의 주선과 기본고리로 삼아야 하며 모든 사업은 이에 초점을 맞춰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이 질적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심양시소수민족축구시합 조직 상황과 전염병 예방통제 조치에 관한 상황을 청취했다.
/료녕신문 정봉진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