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시에 본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감염자가 나타나 방역형세가 준엄하고 복잡해졌다.
긴급 상황과 관건적인 단계에 성직속기관사업위원회는 발빠르게 움직여 중앙과 성 직속기관 당원간부들을 조직해 방역업무에 투입시켰다. 각 단위 당원간부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해 12시간 안에 긴급 집결, 중앙과 성 직속기관 100여개 부서의 2038명 당원이 바로 할빈시 남강구, 도리구, 도외구, 향방구, 송북구 등 5개 구 515개 주민지역사회에 투입돼 방역 1선을 굳게 지키고 있다.
순찰과 당직, 방역 선전, 출입자 등록, 핵산검사 협조, 역학조사 협조..…. 그들은 제때에 담당구역에 도착해 주민지역사회사무소의 배치에 따라 방역1선에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다. 그들은 당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게 빛과 열을 다하면서 방역1선을 지키는 주민지역사무소 인원들과 함께 합동방역의 강력한 힘을 집결했다.
성직속기관사업위원회는 업무임무를 명확히하고 부서책임을 강화했으며 중앙과 성 직속 각 기관에 파견 당원간부들에게 관심을 돌리고 필요한 보장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으며 기관당위 전담 부서기에게 본 부서 파견 당원간부들을 잘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파견 당원들에게 주민지역사무소의 통일적인 관리에 따르고 자신에 대한 요구를 엄격히 하며 핵산검사 질서유지, 주민지역사회 방역 등 업무를 잘함으로써 당의 기발이 방역1선에서 높이 휘날리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2020년 초, 전 성 코로나19 예방통제가 가장 힘들었던 관건적인 단계에 중앙과 성 직속기관 당원간부들이 방역 제1선에 투입되였었다. 약 3,000명에 달하는 중앙과 성 직속기관 당원간부가 방역 최전방에 나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면서 주민지역사무소 업무인원들과 함께 방역전투를 치렀다. 그들은 원래 규정된 파견근무시간을 자발적으로 연장해 가장 어려운 곳으로 가겠다고 자청했으며 자신의 업무특기를 방역작업에 결부시켜 질과 량을 보장하면서 주민지역사무소가 맡겨준 모든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현재 우리 성이 심각하고 복잡한 방역 형세에 직면하게 되자 중앙과 성 직속기관 당원간부들은 또 다시 기층으로 내려가 방역일선에 투입, 열과 성을 다해 주민지역사회 업무인원들과 함께 방역전투를 끝까지 치르고자 애쓰고 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