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2주년을 즈음하여 펼쳐진 연변청소년축구련맹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경기는 특별히 등수를 매기지 않았다.연변청소년축구련맹에서 주최하고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주관한 이번 경기는 2011년-2012년생 8인조 경기와 2013년- 2014년생 5인조 경기로 치뤄졌다.
2011-2012년생 경기에는 범돌이클럽 1팀, 2팀,동북호랑이클럽 1팀, 2팀, 운봉클럽, 드림팀, 미래팀, 조앵팀, 드래곤스타팀, 청천팀, 룡정복덩이클럽팀, 래일의 스타팀 등 12개팀이 리그전 방식으로 3일간 경기를 치르게 된다.2013-2014년생 5인조 경기에는 범돌이클럽, 한조클럽1팀, 2팀, 안민클럽, 동북호랑이클럽, 룡정클럽1팀, 2팀, 룡정2팀, 룡정체육학교팀, 드림팀, 북안1팀과 2팀, 룡정복덩이팀, 동성팀, 삼오팀 등 14개 팀이 지난 4일부터 3일간 경기를 치렀다.
연변청소년축구련맹 윤성회장은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2주년을 경축하면서 이번 경기를 조직하였는데 누구나 다 주력이라는 자호감을 가지게끔 하기 위해 등수를 내오지 않았는데 효과가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경기를 많이 조직하려 한다.”고 밝혔다.
연변청소년축구련맹 부회장 리성일은 “성적에만 치우치는 각 클럽 지도자들의 생각을 좀 바꾸었으면 좋겠다.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꿈나무들에 그 누구나 다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특히 년령 단계 요구에 부합되지 않은 꿈나무들을 선발 출전시키는데 앞으로 이런 면에서 새로운 규정을 세우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현재 학부모들이 여기 저기 클럽에 보내는 현상이 존재하는데 어느 지도자나 다 잘하니 자식들한테 틀린 교육을 안시켰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표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