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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100대 프로젝트 고용 창출 인재 양성 취업 안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08일 10:23



  흑룡강성은 100대 프로젝트 가동 3년간 100대 프로젝트 658개를 추진하고 루계로 5,129억 8,000만원의 투자를 완성했으며 만을 헤아리는 고용자리를 창출하고 루계로 132만 6,000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과거 조방식 로동에서 벗어나 산업프로젝트의 선도하에 직장에서 빠질 수 없는 기술로동자로 성장했다. 100대 프로젝트들이 잇따라 실행됨에 따라 프로젝트 관련 로동자들을 위수로 한 산업대군이 궐기하고 있다.

  '보모식' 서비스 고용 수요가 취업 수요로 이어져

  최근 100대 프로젝 중 하나인 디노 의약중간체(迪诺医药中间体) 프로젝트 계약이 체결되고 착지됨에 따라 화남현에서는 잇따라 3차례의 초빙회를 마련, 1,000여명의 구직신청자가 초빙회에 참가했다. 일반 로동자 초빙을 제외하고도 선발을 거쳐 등용된 63명으로 산업로동자 '대표팀'을 무어 강소성 우전의약유한회사(江苏宇田医药有限公司) 본부가 있는 련운항시로 파견돼 업무훈련을 받도록 했다. 이들은 래년 5월 디노의약중간체 프로젝트 1기가 준공돼 생산이 가동되면 고향으로 돌아와 프로젝트에 투입되며 훈련기간 임금이 보장된다.

  올해 5월 말, 화남현은 상업으로 상업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강소성 우전의약유한회사와 련계를 맺고 7월에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2개월도 안되는 시간에 디노의약중간체 프로젝트 계약체결과 착지를 완성했으며 현재 프로젝트는 시공중이다.

  우륜흠(于伦鑫) 화남현 취업국 부국장은 "올해 6월부터 화남현 취업국은 흑룡강디노의약유한회사의 인력채용을 돕는 한편 프로젝트 건설후의 일부 기술직 인재를 비축하기 시작했다"며 "'보모식' 취업서비스가 기업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생산과 교육 결합시켜 기능인재 기반 두텁게 다져

  전 성 각지에서 여러가지 대형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시작하였을 때 일부 지역은 생산 관련 인원 혹은 기술인원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했다.

  우륜흠 부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실제로 훈련을 위해 파견한 63명은 바로 제1진 기술자들로서 그들이 훈련을 받고 돌아와서 직접 로동자들을 이끌게 된다. 그렇게 이어가다나면 산업로동자들이 갈수록 많아지게 될 것이다. 이런 신형의 로무송출모델은 취업을 해결함과 동시에 현지 산업로동자들도 육성하고 있다. 현재 화남현 취업국은 기업과 협력해 프로젝트 위탁을 받고 인재 양성을 대행하고 있는데 가목사직업교육그룹, 가목사기술자학원과 공동으로 직업기능 향상을 위한 공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홍전(鸿展) 년간 30만톤의 연료용에탄올 생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0여명의 기술자가이 훈련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치할시 부유현에 위치한 100대 프로젝트 익해가리(益海嘉里)(부유) 현대 농업산업단지는 실제 인원의 상황과 결부해 기술로동자 양성 초기부터 기초다지기와 실천을 결합시키면서 기술지식지도를 전개하는 한편 기술노동자들의 직업기능을 풍부히하고 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익해가리(부유) 현대농업산업단지 인사행정 담당자는 "전문대학, 중등전문대학과 협력해 주문식 양성모델을 전개해 프로젝트에 앞서 산업로동자를 맞춤 양성하고 있다"며 "현재 치치할기술학원, 흑룡강교통고등전문학교와 협력 200여명의 인원을 주문 양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재를 널리 유치 프로젝트 취업 '저수지' 확대

  흑룡강성은 프로젝트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취업기회를 효과적으로 창출했는바 여러 부류의 인재, 여러 부류의 일자리가 함께 취업의 '저수지'로 되였다.

  우륜흠 부국장은 "성 100대 프로젝트가 화남현에 정착한 3년간 취업당국은 이미 약 20차례의 온라인, 오프라인 초빙활동을 전개해 1천여명 화남현 현지 로동력의 취업문제를 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2019년, 홍전 연간 30만톤 연료용 에탄올 생산 프로젝트가 완공돼 생산에 들어갔는데 화남현 취업국이 제일 먼저 기업 인력 수요에 맞추어 련속 3차례의 특별 인력채용회를 열어 농민공, 당해 졸업생, 퇴역군인 등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마련해줌과 동시에 제때에 홍전 프로젝트에 인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익해가리(부유) 현대농업산업단지 프로젝트도 여러개의 온라인 채용 플랫폼을 개통해 인재 선발을 진행하는 한편 오프라인에서 시, 현, 구 인력자원사회보장당국이 주최하는 인력채용회에 적극 참여했으며 또 '신입사원 교육 프로젝트', '대학생 교육 프로젝트'등 업무를 전개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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