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월드옥타 상해지회 ‘우의’컵 골프경기가 상해광명골프장에서 개최되였다.

　　본 행사는 월드옥타 상해지회가 주관한 ‘월드옥타 중국지회 확대회장단회의 및 상해지회 골프클럽 창단대회’를 계기로 진행하는 것이여서 더 주목을 받았다.

　　이날 상해 시교에 위치한 광명골프장에 모여온 월드옥타 중국지회 인사들은 기념촬영을 한 후 월드옥타 상해지회 황광 지회장의 인사말을 경청했다.

　　남기학 등 인사들의 골프시구에 이어 선수들은 즐거운 라운딩을 시작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일행은 상해 홍교구에 이동하여 만찬 및 시상식을 이어갔다.시상식은 이학준 상해지회 명예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였다.

　　황 지회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시기에 출장도 많이 못 다니고 교류도 적고 하는 상황에서 골프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옥타 회원 및 각 지회별로 친선게임도 하면서 더욱더 화합된 옥타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회원들이 골프클럽에 가입하여 골프로 우의도 다지며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골프경기 시상이 진행되였다.

　　경기결과 BB상에 정제근∙김창해, 니어핀에 백일철∙김병준, 롱기스터에 윤인철∙이창태, 그로스 3등에 이창태, 신페리어 3등에 정성호, 그로스 2등에 김룡∙ 신페리어 2등 이학준, 그로스 1등에 윤인철, 신페리어 1등에 권오갑씨가 차지했다.

　　특히 신페리어 우승에 오른 권오갑씨는 이날 시상식에서 월드옥타 이우지회 정기회 지회장이 상으로 내놓은 RMB 전동 안마의자(판매가 3만6천8백위안)를 상으로 받는 행운을 지니게 되였다.

　　시상식과 함께 ‘월드옥타 상해지회 골프클럽 창단식’이 열린 가운데 초대회장에 박상권씨가 당선되고 이홍매씨가 총무를 맡았다.

　　월드옥타 남기학 수석부회장은 골프클럽 창단식 축사에서 “월드옥타 상해지회는 이번에 상해에서 ‘2021한국우수제품 상담회’와 ‘월드옥타 중국지회 확대회장단회의’를 원만하고도 성공적으로 잘 치렀을뿐만 아니라 오늘 ‘우의컵’골프대회도 명실공히 우의를 증진하는 대회로 원만하게 잘 조직했다.”며 “월드옥타 상해지회 골프클럽 창단을 축하하고 월드옥타 상하지 지회가 골프를 통해 향후 회원및 차세대 그리고 화동지역의 각계 인사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남 수석은 끝으로 올 11월8일부터 광둥성 선전에서 3일간 개최하게 되는 ‘예지아컵’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대회에 월드옥타 상해지회를 비롯하여 월드옥타 중국지회전체 골프애호가들이 적극 참가해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