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심양시화평구조선족로인협회가 주최한 '새중국 창립 72주년 경축 문예공연'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됐다.
공연에 앞서 참가자들은 당규약이 새겨진 100미터 현수막을 들고 "영원히 당을 따르자" 구호를 높이 웨치면서 당에 대한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
아릿다운 부채춤으로 막을 연 공연은 장고춤, 녀성소합창, 가야금병창, 북춤, 색소폰연주 등 15개 다양한 쟝르의 무대들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색 분위기가 가득한 공연에서 심양시 화평구 조선족로인들은 신명나는 춤과 노래로 생일을 맞이한 조국에 축복을 전했다.
/료녕신문 김연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