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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아프간 평화재건에 떠밀 수 없는 책임 있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09일 11:17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아프간 문제의 장본인인 미국은 아프간 평화 재건에서 떠밀수 없는 책임이 있다며 미국은 지난 20년간의 소행에 대해 책임져야지 훌쩍 떠나면서 아프간 재건의 책임을 국제사회에 떠넘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무자히드 아프간 탈레반 대변인은 7일 미국의 아프간 침입 20 주년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성명에서 아프간에서의 미국의 철군은 외계에 아프간 침입의 후과가 아주 심각하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미국의 아프간 침입은 대량의 인명피해와 막대한 경제손실만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무자히드 대변인은 아프간 국민들이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유엔과 세계 부유국, 기타 기구들에 희망하면서 이러한 도움은 아프간에 압력을 가하는 정치도구가 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프간 국민들의 운명은 아프간 국민들이 결정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20년 전 미국은 대 테러의 명의로 아프간에 출병해 장장 20년간 아프간을 군사적으로 점령하고 군사개입을 하면서 아프간의 주권독립을 파괴하고 아프간 경제사회 발전에 해를 미쳤으며 아프간에 인도주의 재난을 조성했다고 지적했다.

  학자들의 추산에 의하면 아프간 전쟁으로 매일 250명의 사상자가 초래됐다. 또한 미국 아프간 재건 특별검찰장 사무실의 관련 보고에 따르면 전쟁으로 십여만명의 아프간 민간인들이 미군의 총에 맞아 숨졌고 부상자는 십여만명이 넘으며 난민으로 전락된 아프간 국민은 천만을 헤아린다.

  조립견 대변인은 력사와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아프간에서의 미국의 소행은 사익에서 출발된 것이라며 당시 전쟁을 발동했을때도 그러했고 아프간에 20년 머문것도 그러하고 지금 여하를 불문하고 철군한것도 그러하다고 꼬집었다.

  조립견 대변인은 아프간 국민은 국가 평화 재건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아프간의 주권독립과 령토완정을 존중하는 것을 토대로 아프간 국민들이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도록 지지해야 하며 아프간이 혼란에서 벗어나 양성 발전의 궤도에 들어서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은 쩍하면 타국에 대해 군사간섭을 진행하고 자국의 의지를 타국에 강요하는 고질병을 고쳐야 하며 더는 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하는 비극을 재연해서는 안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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