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련휴 기간인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의 결제 플래트홈인 왕련(网联)과 은련(银联)이 처리한 온라인 결제액이 10조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국경절련휴 기간 하루 평균 결제액 및 거래 건수는 지난해 달성한 기록을 깨고 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왕련이 처리한 결제건수는 140억건 이상으로 결재액은 7조 6천억원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결제량과 결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06%, 20.02% 늘었다.
음식업의 하루 평균 결제액은 70% 가까이 급증했으며 영화관 하루 평균 결제액은 60% 이상 늘었다.
국경절련휴 7일 동안 음식업, 숙박업, 교통, 관광업, 엔터테이먼트 및 쇼핑 시장이 특히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