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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서 한식료리 체험 행사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11일 10:24
  ‘2021한식, 문화를 담다’ 축제 개최 중



  ▲사진설명: 한식 료리 체험 현장에서 현지인들이 열심히 한식료리를 배우고 있다.

  10월 3일 위해시에서는 한식료리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50여 명 현지인이 행사에참여해 현장에서 ‘잡채’, ‘불고기’, ’콩나물 무침’ 등 3가지 한식 료리에 대한 조리법을 익히고 직접 료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료리를 마친 후 (사)한국식음료문화협회 리계홍 협회장이 전문 평가를 통해 1,2, 3등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품을 발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고 (사)한국식음료문화협회에서 주최, 위해한국인(상)회와 위해시일심공익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21한식, 문화를 담다” 축제의 일환이다. 위해시 경제개발구 한락방 내 약 400제곱미터 규모의 한국홍보관 및 문화체험관에서 진행 중인 당 축제는 지난 9월 17일 개막했으며 11월21일까지 총 66일간 운영하게 된다.

  한국홍보관에는 한식의 대표적인 식품인 김치에 대한 설명과 명절에 따른 한국의 대표 음식 등이 전시되였으며 한식∙한복∙한국예절∙민속놀이 등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이날 리계홍 협회장은 한식 료리 체험 행사장에서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펜더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급감한 관광객 유치와 민간국제교류 활성화 및 한국 기업과 상품 홍보를 통한 상호 협력과 경제적 효과 창출, 그리고 나아가서는 양국간의 우호증진의 장을 만드는데 주요 취지로 했다”면서 “특히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한국의 식음료문화에 대한 전시 및 체험과 민간국제교류를 진행하는 것은 자못 의의가 있다”고 했다.

  한편 매년 동일한 주제로 꾸준히 이런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식음료문화협회는 2015년 설립된 한국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으로 식음료산업과 문화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한국 내외 각종 대회를 운영하며 식음료 엔터테이너의 양성 및 출판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주로 지역 선도대학, 바리스타 트랙, 카페 창업대학 등을 비롯한 교육연구사업과 자격검증사업 및 대회 운영을 위주로 하는 식음료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주관기관인 위해일심공익센터는 위해애심여성협회와 일심지원봉사자협회가 공동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4월에 설립되였다. 구성원은 조선족 다문화가정, 한국인, 현지인 등으로 다양하게 있으며 그동안 사랑과 나눔, 단합과 화합, 전통문화전승전파를 목적으로 무려 200여 차례되는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하여 위해 지역 조선족 이미지 향상과 중한문화교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설립 5년동안 매년 중한문화교류행사, 전통문화행사, 학생을 위주로 하는 문화체험행사 등을 이어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위해시 정부 5개부문으로부터 지정된 공익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하면서 중한문화교류행사, 전통문화행사, 다민족문화체험행사 등을 200여차례 진행해왔다.

  위해일심공익센터 류홍란 대표이사는 위해애심여성협회 제1기와 2기 회장직을 력임했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투철한 헌신정신으로 꾸준히 현지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와 널리 알려졌다.

  / 해안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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