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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멸종됐던 희귀식물 윈난고려공산에 만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11일 14:54











  최근, 중국 과학탐사대가 고려공(高黎貢)산 국가공원의 식물과 생태시스템 종합 야생 과학탐사 과정에서, 2015년 300여 포기에 지나지 않았던 왜마선호(矮馬先蒿, 학명: Pedicularis humilis)가 현재 1000여 포기로 늘어났음을 발견했다.

  과학탐사대원 소개에 따르면, 왜마선호는 해발 3000m~3200m 고산 채초지, 진달래꽃 사이에 서식하며, 중국 특유 식물이자 윈난(雲南)성 극소수종 야생 식물이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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