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교제도가 실시되면서 중국 사관학교 학생들은 학사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한다. 최근 새로운 녀소위들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제73집단군 졸업생 왕첨(王添)이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북경 출신으로 4살 때부터 춤을 배웠으며 태권도도 검은띠이다. 대학 입학시험이 끝난 후 왕첨은 해방군정보공정대학교에 입학했고 사관 생도 시절 ‘정보공정대학교 제5회 모의유엔총회 우수대표’와 ‘정보공정대학교 제4회 독서교류행사 1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왕첨은 졸업 후 제73집단군의 한 특수 작전에 합류해 소대장으로서 착실하게 자신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첨뿐만 아니라 이번에 제73집단군에서 새롭게 졸업한 녀소위 11명이 집중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