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출판협회 제7차 대표대회가 북경에서 소집됐다. 회의의정에 따라 대회는 중국출판협회 제6기 리사회 사업보고와 장정수정보고, 재무심사보고 등을 통과시켰다. 중국출판협회 회원들은 온, 오프라인 투표형식을 빌어 중국출판협회 제7기 리사회 리사 및 지도자 성원들을 선출했다. 우서림이 새로운 한기 리사회 리사장으로 당선됐다. 왕민, 왕리명, 손주 등 20명이 부리사장으로 당선됐고 왕리명이 비서장을 겸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프라인 주회장과 온라인 분회장으로 동시에 소집됐다. 중국출판협회 회원단위 책임자들과 중국서간발행업협회 등 관련 업계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북경 외 타지역 중국출판협회 회원단위는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중국저작권협회 리사장 염효굉은 축사를 빌어 “출판인은 중화민족문화보고에 새로운 재부를 안겨줬다. 앞으로 우수한 전통을 계속하여 발양하고 그 우세를 적극적으로 발휘하며 사상문화의 주요진지와 문화강군 건설의 주력군 역할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우리 나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서림은 대표대회에서 “중국은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길을 추진하고 있는 동시에 세계무대를 향해 진출하고 있다. 시대의 발전변화에 따라 출판사업도 전례 없던 기회를 맞았다. 우리는 반드시 국내외 출판동향을 제때에 분석하고 전체 출판사업일군의 지혜를 끌어모아 사회발전의 발걸음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대회에서는 또 중국출판협회사업과 새로운 한기 리사회는 시종일관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해야 하고 업계의 질 높은 발전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하며 협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중국의 목소리를 세계에 알리는 전파자 역할을 잘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