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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비 전기료 인상폭 20% 이내로 재조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13일 13:14
  올 겨울과 래년 봄 전력난을 대비하기 위해 관련 당국이 전기료 인상폭 잡기에 나섰다.

  지난 8일 열린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겨울·봄철 전력 및 석탄 공급을 보장함으로써 기본 생활 및 경제 안정화를 달성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회의는 주민, 농업 및 공익사업용 전기료를 안정시키기 위해 각각 10%, 15% 이하로 설정했던 기존 전기료금 인상폭 상·하한선을 모두 20% 이하로 재조정했다.

  최근 중국 내 여러 지역에서 전력이 끊긴 상황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회의는 글로벌 시장의 에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여기에 중국 국내 전력 및 석탄 수급 불균형 문제 등이 겹치자 일부 지역이 전기 공급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 활동과 주민 생활에까지 차질이 빚어진 점도 언급했다.

  회의는 전력 및 석탄 공급 부담이 큰 겨울철과 봄철을 대비하기 위해 ▷동북지역 겨울철 난방 우선 공급 ▷석탄 생산 확대 및 운송 강화 ▷석탄 발전 기업에 대한 금융 혜택 지원 ▷석탄발전 가격 시장화 메커니즘 개선 ▷풍력·태양광 발전 등 예비전력 시설 구축 ▷고(高)에너지소모 및 오염 산업에 대한 무분별한 규제 경계 등을 주문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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