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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창승, “공회의 새로운 사명과 책임을 짊어지고 신시대에 새로운 공을 세우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19일 14:04
  호창승, 성정부와 성 총공회 련석회의서 강조

  공회의 새로운 사명과 새로운 책임을 짊어지고

  직원들을 동원하여 신시대에 공을 세우자

  18일 오후, 성정부와 성 총공회가 련석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호창승 흑룡강성 성위 부서기 겸 성장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호창승은 “각급 공회는 습근평 총서기의 전국 로력모범과 선진 근로자 표창대회에 한 연설 정신을 착실하게 관철하고 성위와 성정부의 배치와 요구를 실행해야 한다. 공회의 새로운 사명과 새로운 책임을 짊어지고 공회 업무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완비하며 공회 직원들이 신시대에 공을 세우도록 적극적으로 동원하고 공회 업무에 성과를 내도록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호창승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작년부터 성 총공회는 실무적이면서 혁신적으로 일하면서 착실하고 효과적인 성과를 많이 거둬 룡강의 고품질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올해는 ‘14·5’계획을 시작하는 해다. 흑룡강성은 현대화 신룡강 건설이란 새로운 려정을 시작했는데 근로자들의 근본리익을 잘 실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출발점과 목표로 삼아 “신형 산업 근로자 대오를 구축하고 주인공 역할을 발휘하여 신룡강을 위해 공을 세우자”라는 것을 업무 줄거리로 하면서 산업근로자 대오건설 개혁을 꾸준히 심화시키고 공회 업무가 새로운 단계에 올라가도록 추진해야 한다.

  호창승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공회는 대국의식을 굳게 세우고 업무 결합점과 목표에 맞춰 공회 업무의 새로운 성과로 룡강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나가야 한다. 혁신 구동 발전 전략을 깊이있게 실행하는 것에 따라 기술 난제 해결, 기술 연구, 기술 혁신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로력모범 정신, 로동 정신, 장인 정신 등을 크게 고양하며 신시대 산업근로자 대오를 육성하고 키워야 한다. 각급 공회의 조직 우세를 살려 취업에 관한 정책과 조치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직원 혁신 및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며 직원들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더 충분하고 더 고품질된 취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로동 취업, 근로 수입, 사회 보장, 안전 위생, 휴식 휴가 등 근로자의 합법 권익을 잘 수행하도록 하며 기층 공회 조직건설을 강화하고 근로자 업무 서비스 시스템을 보완해 근로자를 위해 권익 보호와 서비스를 전심전력으로 해야 한다. 산업 근로자 대오 건설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개혁 요구를 실행하여 산업 업무를 깊이있고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

  호창승은 또 “각급 정부와 관련 부문은 공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련석회의 제도를 정부와 공회 사이 업무를 추진하는 중요 수단으로 삼으며 협상 및 조절 메커니즘을 보완하고 공회 업무를 전력으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회의는 흑룡강성 총공회 중점 업무 보고, 2020년 성정부와 성 총공회 련석회의 관철 및 실행 정황 보고를 청취했고 새로운 취업형태 근로자 권익보호 서비스 업무 전개, 산업근로자 육성 중 ‘일자리 교육’ 모델 추진 등 의제에 대해 연구했다.

  한편, 왕영강이 회의를 주재하고 송희빈이 회의에서 연설을 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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