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국가와 전성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사업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최근 우리 성에서는 중점군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면역강화 접종사업을 가동했다.
이번 면역강화 접종대상자는 18세 및 이상의 2회 불활성 백신 또는 1회 아데노바이러스 담체(腺病毒载体) 백신을 접종한지 6개월 이상 되는 군체이다.
접종 원칙은 이미 접종한 원 백신을 사용해 면역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중 같은 불활성 백신을 사용해 2회 접종을 마친 사람은 원칙적으로 원 불활성 백신을 사용해 1회 면역을 강화한다. 서로 다른 불활성 백신을 사용해 2회 접종을 마친 사람은 원칙적으로 2차 불활성 백신과 같은 백신을 1회 우선 사용해 면역을 강화한다. 만약 2차 접종 백신과 같은 백신이 계속 공급되지 못하게 되면 1차 불활성 백신과 같은 백신을 사용해 1차 면역을 강화할 수 있다. 아데노바이러스 담체 백신을 접종한 군체는 원 백신을 사용해 면역을 강화한다.
이번 면역 강화는 주로 공항, 해관, 변경검사, 교통, 의료위생 등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군체와 사회 기본운행을 보장하는 핵심 일터의 인력 및 공무나 개인으로 인한 출국, 업무, 학습 등 고위험 군체, 통상구, 변경, 중대 행사 등 전염병 방역 수요와 60세 이상 등 중증고위험군체를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조건에 부합되고 접종이 필요한 기타 군체에도 면역강화 접종 봉사를 제공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면역강화 중점군체는 원칙적으로 직장이나 업종을 위주로 집단 예약접종을 하며 조건에 부합되는 기타 군체는 현지 접종 정책에 따라 관할구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외래진찰을 찾아 면역강화 접종을 할 수 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