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리 중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이 19일 창사에서 열린 제1회 보아오 글로벌 경제발전 및 안보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장 부주석은 "안보는 발전의 보장이며 발전은 안보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류가 직면한 지속가능한 발전은 전쟁과 전통적인 안보의 차원을 넘어섰다. 중국은 안보 발전을 국가 발전의 각 령역과 전반 과정을 관통하게 하고 국가 안보 체계와 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 안보를 확보하고 인민 생명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 안정 및 안전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평화와 발전은 여전히 시대의 주제이며 발전과 안보 문제는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사회는 함께 노력하여 발전과 안보를 이끌어가야 한다. 또한 국제사회는 공동으로 노력하여 발전과 안보를 이끌어야 하며 협력과 관리를 통해 발전과 안전을 촉진하고, 더 높은 질, 더 효률적이고 공정하며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발전을 이루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