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아시아문화재보호회의가 북경에서 막을 열었다. 회의는 "문명대화를 증진하고 아시아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주제로 아시아 문화재보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문명교류 벤치마킹 증진을 위해 아시아의 새 편장을 열었다.

　　개막식에서 중국, 아르메니아, 캄보디아, 조선, 이란,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예멘 등 아시아 10개국이 공동으로 "아시아 문화재보호 련맹"을 설립했다. 중국은 아시아 문화재보호 기금을 설립하고 "아시아 문화재보호 청년대사"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 18개 국의 전문학자들이 "문화재의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 "문화재의 아시아문명 교류 벤치마킹 진력" "문화재의 아시아 미래도전에 대한 대응" 등 테마에 관해 26차례 연설을 진행한다.

　　한편 폐막식에서 "아시아 문화재 보호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전개할데 관한 창의"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