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에 전국 제11회 장애인운동회 및 제8회 장애인올림픽(特奥会)이 네번째 경기일에 들어갔다.우리 성의 탁구 선수들은 뛰여난 활약을 하여 금메달 2매, 은메달 1매, 동메달 1매를 땄는데 이는 20년 동안 우리 성에서 처음으로 탁구종목의 금메달을 딴 것으로서 금메달 수와 메달 수의 력사적인 돌파를 이루었다.
오전 9시 30분에 TT11급 남자 단식 챔피언 쟁탈전이 산서성올림픽쎈터 체육관에서 시작되였다. 우리 성의 선수 왕박은 인내심을 가지고 섬세하고 침착하게 대응하여 11 : 6, 11 : 7, 11 : 8의 성적으로 련속 3라운드를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 1994년에 장춘에서 태여난 왕박은 선천적인 지적 장애로 5살 때부터 탁구를 배웠고 여러해 동안 성적이 계속 진보하여 전국 제10회 장애인운동회에서 남자 단식 동메달과 복식 은메달을 딴바 있다.
오후에 열린 TT11급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왕박은 동료 채경과 호흡을 맞추어 11 : 7, 11 : 7, 11 : 5로 상대를 꺾고 길림팀에 금메달을 추가해주었다. 31세의 채경은 지적 장애가 있으며 어릴 때부터 료원시배지학교에서 탁구를 배웠는바 전국 장애인운동회에 여러 번 참가하여 전국 제10회 장애인운동회 복식 동메달을 딴바 있다.
TT11급 녀자 단식 결승전에서 우리 성의 15세 선수 당의흔은 중경 선수와 다섯라운드의 격전 끝에 은메달을 땄다.
TT11급 녀자 단식 3, 4위 쟁탈전에서 우리 성의 41세 로장 곽옥민은 산서성 1팀과 맞붙었다. 그는 체력이 바닥 난 상황에서도 준엄한 도전을 극복하고 다섯라운드의 어려운 각축을 거쳐 소중한 동메달을 안았다.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