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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련속 풍작 배후의 과학기술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02일 10:39
  흑룡강성농업농촌부의 산량검수팀이 호림시에 자리한 북대황그룹 목단강분회사856농장유한회사에서 ‘룡갱3013’이 무당 평균 750.8킬로그램, ‘룡갱3010’이 무당 평균 744.3킬로그램의 생산량을 가져와 성농업과학원이 배양한 두 가지 품종 모두 동북의 조숙형 슈퍼벼의 생산량표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북대황농간그룹첨산(尖山)농장유한회사의 천무 한전에서는 대두가 무당 평균 276.99킬로그램의 높은 생산량을 기록했을 뿐만아니라 종자 생산, 가공의 표준화를 실혈하기도 했다.

  성농업과학원(빈현)과학기술성과전시기지의 견학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이 500무 시범구내의 221개 농작물 신품종과 10가지 부대기술에 눈이 모자랄 지경이였다.

  최근 몇년 성농업과학원은 과학기술육종능력을 끊임없이 제고, 리용하여 고산량, 항역성, 우량 품질의 작물 품종 개발에 노력하였다. 성농업과학원은 농산품가공수요를 만족시키는 전문성 작물품종 연구개발에 진력하는 한편 벼, 대두, 감자, 봄밀 등 품종의 혁신에 있어서도 국내 선두수준을 유지했다. 이외 심사평정을 거쳐 보급한 신품종은은 282가지로 약 전 성의 40%를 차지했으며 새 품종의 응용면적은 매년 1억무 이상 안정적으로 증가해 전 성 재배면적의 약 60%를 차지했다.

  성농업과학원에서 배양한 벼, 대두, 감자 등 대품종은 장기적으로 국내 제1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 전국 벼재배면적 중 앞 10위를 차지하는 품종 중 성농업과학원의 품종 4가지가 이름을 올렸으며 대두 재배면적 앞 10위에는 성농업과학원의 품종이 8개 순위를 독점했다. 73개 종목이 성부급이상의 표창을 받았으며 그중 성부급 1등상만 8개 종목을 차지했다. 룡갱(龙粳)계렬의 벼품종은 ‘13.5’기간 전국 10대 농업과학기술표지성 성과에 입선되였으며 전국 성급 농업과학원계렬에서 유일하게 해당 영예를 받았다. 수갱(绥粳)18를 배양한 섭수군(聂守军)은 2020년 국가과학기술진보 1등상을 수상했으며 농업령역에서 유일하게 국가 1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흑토지보호리용에서의 ‘룡강모식’, ‘삼강모식’ 이든, 고표준 농토건설이든, ‘18년 련속 풍작’이든 성농업과학원은 줄곧 인솔역할을 발휘했다.

  2018년 60여 개 국가 중 국제흑토련맹의장국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 국제흑토련맹 제1차 총회 및 국제흑토 학술 세미나’를 주최해서부터 2021년 성농업과학원 흑토보호리용 연구원이 설립되기까지 3년 사이 성농업과학원은 국제, 국내의 흑토보호령역에서 매번‘룡강의 목소리’를 냈다.

  란서현 선진촌은 성농업과학원 농기계원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자주식(自走式)풋옥수수 수확기를 리용해 풋옥수수를 수확했다. 재배호들은 수확기가 딴 풋옥수수를 고르고 적재하기에 바빴다. 자주식 풋옥수수 수확기 연구개발자인 성농기계원의 엽동(叶彤) 고급엔지니어에 따르면 풋옥수수 수확기는 국내 첫 중형 경첩식(铰接式) 풋옥수수 련합수확기로 풋옥수수 수확기에 존재하는 핵식문제를 해결했다. 뿐만아니라 국외 첨단농기계장비가 우리 나라 풋옥수수 수확령역을 독점하던 국면을 타파하고 우리 성 풋옥수수 산업과 첨단스마트농기계장비산업에 튼튼한 기초를 닦았다.

  농사를 지을 줄 알던데서 농사를 지혜롭게 짓기까지 우리 성의이량식생산방식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2020년 우리 성 농업과학기술 기여률은 68.3%에 달해 전국대비 8.3%포인트 높았다. 전 성 주요 농작물은 전부 우량품종을 사용하고 있으며 농작물의 경작 및 수확 종합기계화률은 98%에 달해 여러 해 련속 전국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성 농업과학연구의 선두 단위인 성농업과학연구원은 줄곧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정신을 착실히 관철하고 농업현대화의 선두병이 되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성농업과학원 당조직 서기 겸 원장 류제(刘娣)가 전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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