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재테크 상품 투자가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은행업재테크등기위탁관리센터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은행 재테크 상품 규모는 27조 9,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7% 증가했다.
올 3분기 은행권에서는 1만 1,700개 재테크 상품을 새로 출시해 총 31조 8,700억원의 투자금을 조달했다. 신규 투자자 수는 987만 9,800명에 달했다.
통계에 따르면 9월 말까지 재테크 상품 투자자 수는 7,125만 7,100명이였다. 그중 순자산가치형 재테크 상품 비중은 86.56%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08%포인트 높아졌다.
올 1~9월 재테크 상품 투자자 수익은 루계 6,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