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대학생취업 10대 업종 순위: 교육업과 건축업 가장 인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05일 11:07



  2020년초 폭발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은 대학생취업 행적에 비교적 큰 영향을 일으키고 있다. 마이커스연구원에서 집필한 (취업청서)는 2020급 대학졸업생 취업량(즉 취업비례)이 비교적 큰 상위 10개 업종에 대해 분석했다.

  ‘교육업’, ‘건축업’ 대학졸업생 흡수량 가장 많아

  졸업생취업 업종별 비중으로부터 볼 때 2020급 대학졸업생이 6개월 뒤 가장 많이 취업한 업종은 '교육업:(본과:17.0%, 고등직업학교: 7.7%)과 건설업(교육업:9.0%,고등직업학교: 11.4%)이였다.

  그중 본과 절업생이 ‘교육업’에서 취업하는 비중은 5년래 3.3% 증가하고 (2016급:13.7%, 2020급 17.0%) 고등직업학교 졸업생은 2% 증가되였다.(2016급:5.7%, 2020급 7.7%) 이와 대비되는 것은 ‘금융업’인데 본과졸업생이 ‘금융업’에서 취업하는 비중이 5년래 2.5% 하락하고 고등직업학교 졸업생은 3.3% 하락했다.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서비스업’ 월수입 가장 높아

  2020급 대학졸업생 취업 10대 업종류에서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서비스업’의 평균 월수입이 가장 높았는데 본과는 6475원이고 고등직업학교는 4818원에 달했다. 이어 ‘전자전기설비제조업’이 뒤를 이었는데 본과는 6021원이고 고등직업학교는 4707원에 달했다.

  ‘의료사회간호서비스업’의 전공 관련성이 가장 높았는데 본과가 96%에 달하고 고등직업학교는 94%에 달했다. 이어 ‘건축업’이 뒤를 이었는데 본과가 84%에 달하고 고등직업학교가 80%에 달했다. 이는 이 두 업종은 종사자의 전문능력에 대한 요구가 높고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취업만족도는 업무내용, 근무환경, 급여소득, 승진공간 등과 관련된 졸업생의 주관적 인식과 정서적 체험으로 종사자의 직업적 행복감을 보여준다. 2020급 본과졸업생은 ‘정부 및 공공관리업종’에서의 직업행복도가 가장 높아 77%에 달했고 2020급 고등직업학교 졸업생은 ‘교육업’,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서비스업’, ‘금융업’에서의 직업행복도가 가장 높아 모두 70%에 달했다.

  특히 ‘교육업’의 평균 월소득은 본과가 5032원, 고등직업학교가 3669원에 달해 기타 업종에 비해 돌출하지 않지만 취업만족도는 본과 72%, 고등직업학교가 70%에 달했으며 전공 관련도도 본과 71%, 고등직업학교가 64%에 달해 기타 업종보다 모두 높았다.

  ‘소매업’, ‘숙박음식업’ 직장 초기에 승진기회 많아

  직급 승진은 졸업생들의 업무능력에 대한 고용주의 긍정적 평가이자 직장 발전의 뒷심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2017급 본과생은 졸업 3년후 '소매업'에서 취업하는 승진 비률이 가장 높아 70%에 달하고 고등직업학생은 졸업 3년후 ‘숙박음식업’에서 취업하는 승진 비률이 가장 높아 76%에 달했다.이는 이 두 업종에 취업한 졸업생의 직장발전 초기에 비교적 많은 승진기회가 있음을 의미한다.



  /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무원의 불친절을 목격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강지영이 쏘아올린 해당 글은 곧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소소한 저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그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