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지난 11월 5일 협회 1층 회의실에서 회장단 상무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배철화 회장, 박해룡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10여명 회장단 성원이 참가했다.
회의는 우선 전국적으로 갑자기 심해진 코로나 사태로 원래 11월에 개최 예정이였던 조선족 노래자랑 행사를 잠시 뒤로 연기(延期)하기로 하고, 12월 광동, 상해 조선족기업 방문 계획은 코로나 실시간 상황을 보면서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2021년 송년의 밤’ 행사는 12월 30일 개최하기로 검토했다.
배철화 회장은 기조발언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기업, 개인들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움츠리면 더 힘드니 자주 만나서 좋은 아이디어, 좋은 프로젝트 등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자”면서 “각자의 장점을 살려 혼자가 아닌 단체의 힘으로 우리 기업인들이 각 분야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배 회장은 이어 11기 회장단이 시초에 기획했던 협회 허가문제도 적극 추진하여 래년에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회의에 참가한 박해룡, 박진희, 박춘림, 방태성, 리태룡 등 회장단 성원들도 기업인들을 위한 퇴세정책, 기업운영의 애로점 등 보귀한 의견과 관점들을 내놓으며 협회와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계속 모색하자고 입을 모았다.
회의를 마친 일행은 사무실 2층 회의실에서 신대양동해해삼펩타이드 건강세미나 행사에 참가했다.이 행사는 신대양 인터내서널 송태순 대표가 주최,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을 비롯한 건강산업에 관심 있는 100여명 청중이 모여 제품설명을 경청했다. 소개에 따르면 동해삼태는 한국 강원도 돌기해삼을 원료로 제품을 제조하여 해삼의 종주기업으로서 엄격한 리력 관리 및 품질 관리 스스템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동해삼태에 들어있는 해삼바이오액티브 펩타이드는 해삼에서 축출한 단백질을 효소미생물 분해 방식으로 분해한 아미노산을 결합하여 인체에 적합한 형태로 가공한 펩타이드라고 전해진다.
동해삼태펩타이드를 복용하면 당뇨병, 면역력 증진, 항암작용, 고혈압, 갱년기 증상, 노인성 치매, 남성 불임증 등에 일정한 예방 효과 및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해삼태를 이미 복용한 몇몇 체험자들이 무대에 나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임으로 사업도 중요하지만 건강할 때 건강을 잘 챙기라고 권고하면서 자신들의 체험담을 얘기하고 나서 조건이 되면 주위 필요한 사람들께 좋은 동해삼태제품을 많이 추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안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