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평균 2.9% 성장
앞 3분기 흑룡강 경제, 안정속 발전 전반적 호전세
일전, 성 통계국이 올해 1~3분기 우리 성 경제운행상황을 발표했다. 1~3분기 우리 성은 국내총생산(GDP) 9,747억 6,000만원을 실현해 불변가격으로 계산해 지난해 동기 대비 8% 성장했으면 2년 평균 2.9% 성장했다. 그리고 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속도가 전국 23위로 상반기보다 1순위 진보하고 지난해 동기대비 7순위 진보해 련속적인 순위 향상을 실현했다.
올 1~3분기 전 성 주요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경제운행이 전반적으로 안정속에서 발전하고 전반적으로 호전되는 추세를 보였다. 초보적인 통계에 의하면 1차산업 증가치가 1,086억 1,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1% 성장했고 2년 평균 5.5% 성장했으며 2차산업 증가치는 3,093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7% 성장했고 2년 평균 3% 성장했으며 3차산업 증가치는 5,567억 9,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8.1% 성장했고 2년 평균 2.4% 성장했다.
농업 생산이 량호한 형세를 보였고 곡물 풍작이 확실시되고 있다. 1~3분기, 1차산업 증가치는 지난해 동기대비 8.1% 성장해 상반기보다 0.2%포인트 향상했으며 전국 평균 수준(7.4%)보다 0.7%포인트 높아 전국 1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년 평균 5.5% 성장해 전국 평균(4.8%)보다 0.7%포인트 높았다. 년간 량곡 생산 18년 련속 풍년이 확실시되여 량곡 생산량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공업생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했으며 9월 동기 대비 성장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3분기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가 지난해 동기대비 10.1% 늘어나 전국 2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동기 대비 3순위 올랐으며 2년간 평균 4.6% 성장했다. 9월,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5.2% 늘어나 전국 평균 수준(3.1%)보다 12.1%포인트 높았다. 1~3분기 전 성 40개 업종 중 37개 업종의 증가치가 지난해 동기대비 성장을 이루었는데 성장면이 92.5%에 이른다.
고정자산투자 성장 상황이 전국에서 량호한 편이며 중점 분야의 투자가 꾸준한 호전세를 보였다. 1~3분기 고정자산투자 완성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8.2% 성장하여 전국 평균 수준(7.3%)보다 0.9% 포인트 높아 지난해보다 3순위 상승해 전국 17위를 차지했다. 2년 평균 성장률은 5.1% 로 전국 평균 수준(3.8%)보다 1.3%포인트 높다. 1, 2, 3차 산업 투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6%, 7.9%, 8.3% 늘어났다. 중점 분야 투자가 지속적인 호전세를 보였는바 1~3분기 공업기술개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9.7% 늘어나고 기반시설투자는 20.3%, 민생 분야 투자는 26.8%, 첨단기술제조업 투자는 28.5% 각각 늘어났다.
시장이 회복구도를 이어가면서 소비의 업그레이드 추세가 뚜렷해졌다. 1~3분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3,842억 6,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6% 성장해 전국 평균수준(16.4%)보다 0.2%포인트 높아 전국 14위를 차지해 전국 순위가 지난해 동기대비 14순위 올랐으며 2년간 평균 1.5% 하락했다. 소비류형별로 보면 1~3분기의 상품 소매액은 3,354억 2,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8% 성장했고 료식업 수입은 488억 3,000만원으로 15.4% 성장했다.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가 뚜렷해져 1~3분기 기준 한도액이상 단위의 금, 은, 보석류, 스포츠오락용품류, 전자출판물 및 음반영상제품류,신에너지 자동차 등 업그레이드 상품 소매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2.6%, 76.2%, 36.9%, 1.9배 늘었다. 인터넷소비가 지속적으로 활발해져 1~3분기 전 성의 온라인소매액이 505억 7,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5.7% 늘어났다. 그 중 실물상품의 온라인 소매액은 340억 5,000만원으로 23.7% 늘어났다.
대외무역 수출입이 지속적으로 성장였는데 성장 속도가 년내 최초로 전국 수준을 초과했다. 할빈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1~3분기 우리 성 수출입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23.5% 늘어난 1,455억 5,000만원에 달했고 상반기 대비 5.1%포인트 성장했으며 전국 평균 수준(22.7%)보다 0.8%포인트 높아 전국 순위가 지난해 동기보다 7순위 오른 20위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이 310억 6,000만원 15.9% 성장하고 수입은 1,144억 9,000만원으로 25.8% 성장했다. 9월 수출입총액은 178억 1,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8% 성장했으며 전국 평균 수준 (15.4%)보다 17.4%포인트 높았다. 1~3분기, 일반 무역 수출입은 1,203억 4,000만원으로 29.9% 성장했고 전 성 수출입총액의 82.7%를 차지했다. 기계전기제품의 수출은 12.1%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포인트 향상되였으며 첨단기술제품 수출은 54.1% 늘어났다.
재정수입이 빠르게 성장했고 대출 성장 속도가 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1~3분기, 전 성 일반공공예산수입은 998억 8,000만원을 완수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25.4% 성장했다. 일반공공예산지출은 3,915억 8,000만원을 완수하여 2.5% 늘어났으며 상반기 대비 2.1%포인트 향상되였다. 민생지출이 일반공공예산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7.0%에 달했다.
인민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9월말, 전 성 금융기구의 인민페 각종 예금잔고는 3조 3,605억 2,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9.4% 늘어났다. 각종 대출잔고는 2조 4,260억 3,000만원으로 7.5% 늘었으며 성장 속도가 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공업(11.9%), 주민가구(10.0%), 농가(12.4%), 보편적특혜 영세기업대(16.4%) 등 4개 부류의 대출 성장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활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요소 지표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1~3분기 전 성에서 새로 등록한 시장주체가 37만 7,000개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그중 신규 등록 기업은 7만 4,000개로 10% 늘었고 신규 등록 자영업자는 30만개로 29.8% 늘었다. 1~3분기, 공업용 전기 사용량은 452억킬로와트시로 지난해 동기 대비 6.9% 늘어났다. 주요 교통운송수단 화물 수송량은 루계로 4억 5,597만 7,000톤으로 동기 대비 14.1% 늘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