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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전력투구하여 빙설 피해 최소화 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12일 11:30
  11월11일 저녁, 허근 성 당위서기가 공산당 제19기 6중전회가 끝나자 바로 흑룡강으로 돌아왔다. 허근 당위서기는 밤새 흑룡강성 전력 응급지휘센터와 할빈시 금산보열공급회사의 열전환소를 찾아 빙설피피해 대응 작업을 조사연구하고 재해 방지, 재해 감소, 재해 복구 업무를 배치하였다. 허근 당위서기는 당의 19기 6중전회의 정신을 착실히 관철하고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며 마지노선 사고를 수립하고 우환의식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인민대중의 난방문제 해결을 첫자리에 두고 여러 가지 조치를 동시에 취하며 협조 련동하여 전기 공급과 열 공급의 안전을 담보하고 빙설피해의 영향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성 당위 부서기 겸 성장 호창승이 조사연구에 동행했다.

  지난 11월7일부터 흑룡강성에 폭설, 눈비, 얼음비, 큰 바람 등 력사적으로 보기드문 극단 날씨가 나타나 교통이 마비되고 수목이 도복하며 하우스가 파손되는 등 상황이 발생했다. 이밖에 전력 시설에 얼음이 붙어 전력 수송시설이 고장나고 부분 전력선이 파괴되여 96만6천400호 가정과 기업의 정상적인 생산생활에 영향을 미쳤다. 재해는 곧 명령이였다. 성당위와 성정부는 즉시 ‘폭설과 한파날씨 방비대응업무를 착실히 잘할데 대한 긴급통지’를 발부하고 성정부가 신속히 긴급대응에 호응해 나섰다. 한편 각시(지)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 처리에 나서 량급 정부가 동시에 재해 복구, 재해 대응업무를 전개하였다. 전력부문의 밤샘 복구작업을 거쳐 현재 전기수송이 기본적으로 회복되였으며 생산생활 질서가 륙속 정상을 되찾았다.



허근이 국가전망 흑룡강성 전력응급지휘센터에서 전기공급 상황을 료해했다.

  국가전력망 흑룡강성 전력응급지휘센터에서 허근 당위서기는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빈현에서 전력망 복구 중인 일군들과 화상련결해 그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시하였다. 전력망 복구를 위해 며칠 째 밤낮으로 수고하고 있다는 말에 허근 당위서기는 일과 휴식을 적당히 조절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개인보호에 류의해 인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수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해 련며칠 불철주야로 재해복구 일선에서 수고하는 전 성의 각 령역 각 업계 지도간부와 대중들에게 위문을 전했다.

  허근 당위서기는 전력은 생산생활을 보장하고 발전대계, 민생대계와 긴밀히 련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전력망 복구작업 마무리와 안전우환 배제작업을 잘하고 방어보호망을 촘촘히 짜며 보장메커니즘을 건전히하여 전력안전운행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극단 날씨 대응경험과 교훈을 착실히 총화하고, 전력통로의 수목 정리를 강화하며, 배전망공사설계 건설표준을 제고해 극단 날씨 대처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전력부문의 직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생산과 민생을 보장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인민생활에 필요한 전력을 보장하고, 진흥발전에 안정적인 전력보장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극단적인 날씨는 또 개별적 도시에 열원천과 열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을 초래하였다. 전 성 5500만 제곱미터에 열공급이 중단되였다가 해당부문의 신속한 대처를 통해 현재 기본적으로 열공급을 회복하였다.

  허근 당위서기가 할빈금산보 열공급회사의 열전환소를 찾아 조사연구를 펼쳤다.

  허근 당위서기는 할빈시 금산보열공급회사의 열전환소에서 주민들의 피해와 열공급 회복상황을 자세히 알아본 뒤 관련부문의 책임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실내에서 지내는 것은 북방 시민들의 가장 중요한 민생 문제이다”며 각 지역, 각 부문에서 이번 극단 날씨의 경험과 대처방법을 잘 총화해 취약한 부분을 찾아내고 단점을 보완하여 겨울철 열공급에 존재하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지 및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급 총괄 배치에 따르고 시현이 책임지는 메커니즘을 견지하고 열공급에 필요한 석탄 저장, 신고 처리, 고장 처리 일체화의 정보피드백메커니즘을 형성해 열공급에 나타나는 문제들을 즉시에 해결해야 한다. 응급대처 방지책을 제정하고 응급대처 준비를 잘해 돌발상황에 대처하고 잘 처리해야 한다. 각급 당위 정부는 열공급에 필요한 석탄을 충분히 마련해 열공급을 보장하고, 어려운 기업이 응급 대처를 할수 있도록 보장하며, 저온 가정의 표준온도 도달 업무를 잘 실행해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보장해야 한다. 지방정부와 열공급기업의 주체적 책임을 명확히하고 적극적인 가정방문, 원활한 정보루트, 신고 해결을 통해 ‘따뜻한 집’프로젝트를 ‘따뜻한 마음’으로 승화시킬 것을 요구했다.

  허근 당위서기는 또 코로나방역 형세가 여전히 심각하다며 각 지에서 빙설재해 복구를 잘하는 한편 코로나방역통제업무도 소홀히 하지 말고 여러 방역통제 조치를 착실히 실행해 코로나방역통제 방어선을 공고히 할 것을 요구했다.

  리해도, 왕조력, 서건국과 성 직속 해당부문 책임자들이 이번 조사연구에 동행했다.

  /동북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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